자율주행 셔틀버스가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를 달렸다.
국내 대학 캠퍼스 첫 운행이다.
한국교통대학교가 13일 충주캠퍼스에서 신개념 대중교통서비스 실현을 위해 실시한 자율주행 셔틀버스 서비스 출범식에서다.
이날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시속 20km 속도로, 충주캠퍼스 원형 교차로에서 정문까지 2km 거리를 달렸다.
이날 출범식은 신개념 대중교통 서비스 실현을 위한 자율주행 셔틀버스의 성과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렸다.
그리고 자율주행셔틀 개발개요 설명과 시승, 자율주행 인프라 소개 및 자율주행포 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교통대 ICT융합연구센터가 개발한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충주캠퍼스에 구축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2Km)에서 1단계 자율주행에 대한 기술적 안전성 및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목표로 실증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어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교통수단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서비스 제공을 위한 2단계 실증운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율주행셔틀은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기술을 이용해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각종 도로 인프라, 주변 차량, 보행자 등 도로에서 자율주행 셔틀이 마주하는 다양한 요소와 소통하며 운행된다.
교통대 ICT융합연구센터 문철 센터장은 "자율주행 셔틀은 신개념의 미래 대중교통시스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실증운영을 통해 수요자 기반의 교통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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