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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세권·남산공원 도시재생사업 선정

충남 천안의 대표적 원도심인 천안 역세권과 남산공원 주변이 정부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14일 오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역세권과 천안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각각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국정과제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은 동남구 와촌동 106번지 일원 약 21만㎡ 용지에 6530억원을 투입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천안시와 코레일, LH가 함께 청년주택과 공공임대상가, 복합환승센터 등이 들어선 중심시가지형 사업을 추진한다.

천안 남산공원 주변으로 추진하는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17억원을 투입해 사직동 284번지 일원 15만㎡ 용지에 2021년까지 도시공원 정비와 순환형 주거 지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 시장은 "천안역세권과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동남구청사 복합개발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천안시 도시개발 역사를 다시 쓸 것"이라며 "역사적인 사업을 시민들과 함께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해당 지역구인 자유한국당 박찬우(천안갑) 의원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낙후된 천안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만큼, 원도심활성화 연계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천안병)와 박완주(천안을)도 이날 공동으로 "이제 천안시 발전의 핵심인 도시균형발전 측면에서 원도심 활성화가 본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다"며 "천안시가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하는 최고의 감동도시로서의 진정한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기존 중앙 주도의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 한계 극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소규모 지역주도(Bottom-up) 방식으로 사업의 성격과 규모 등에 따라 ▲주거지지원형(주거) ▲일반근린형(준주거) ▲중심시가지형(상업) ▲경제기반형(산업)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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