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충주사과'가 대만에 연간 300t 이상 수출길이 열렸다.
충주시는 전날 오후 대만 타이페이 팔레 드 쉰 호텔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 수출업체 왈츠인터내셔널과 현지 바이어 애플라이가 함께한 가운데 충주사과 대만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충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수출농가 육성과 행정 지원을, 충북원협은 시장 확대를 위한 판촉과 마케팅, 왈츠인터내셔널과 애플라이프는 충주사과 300t 이상 수출을 위해 대만시장 확대를 책임진다.
조 시장은 "충주사과 수출 확대는 농산물 유통 다변화 중에서도 가장 주목하는 사안"이라며 "이번 협약과 판촉전이 충주사과의 인지도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만은 충주사과의 대표적인 수출 시장이다.
충북원협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2611t(53억3천200만원)을 수출했다. 지난해에는 224t(4억2천500만원)이 대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올해 수출 협약 물량은 지난해 수출량보다 최소 33.9%(76t) 늘어난 것이다.
충주시와 충북원협 등은 14일과 15일 대만 1국제시장과 101빌딩 마켓에서 판촉전과 함께 시장조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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