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가운데)이 베트남 DAESIM VINA 윤관식 대표(왼쪽)와 ㈜지디테크놀러지 모경섭 대표가 5년간 60억원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지역 강소기업이 날개를 달았다.
㈜지디테크놀러지(대표이사 모경섭)가 베트남 기업에 6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이는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의 사업화지원사업 덕분이다.
◇ 충북테크노파크 '해외기술이전 참가단' 큰 성과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 '해외기술이전 참가단'을 파견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 주최로 충북TP가 수행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국내 우수기술 보유기업의 베트남 해외기술 이전을 목표로 진행됐다.
따라서 ▲전국 테크노파크 기관(충북테크노파크, 강원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과 ▲기술사업화기관(특허법인 다나, SYP) ▲우수기술 보유기업 13개사가 참가해 베트남 현지에서 기술상담회와 전문가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 결과 참가기업 중 ㈜지디테크놀러지가 베트남 DAESIM VINA에 '터치스크린패널 코팅 기술'(자동차 하네스 포함)을 연 12억원(5년간 60억원)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 계약 체결로 DAESIM VINA는 일본의 닛산, 인디아 아이산과 연간 240억원에 해당하는 자동차 부품(하네스, 스피커)을 납품하게 된다.
![]() |
| ▲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이 베트남 진출의 위한 상담 교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그리고 ㈜지디테크놀로지는 연간 매출액의 5%인 12억원을 기술 이전료로 받게 되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
(주)지디테크놀러지는 오창에 위치한 창업 초기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8천5백만원에 불과했었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터치스크린 패널 커버글라스 열전사 공법 및 차량용 터치 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충북테크노파크의 BI(비즈니스 아이디어) 사업화지원사업에 발굴되었다.
또한 산업부의 BI연계형 R&D 사업에 선정돼 3억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받았다.
여기에 충북테크노파크의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사업의 해외 시장조사와 사전 컨설팅을 통해 베트남 진출이 이뤄졌다.
그 결과 이번에 최고의 성과를 올리며 세계로 뻗어 가는 기반을 확실하게 잡게 됐다.
특히 이번 기술이전계약 체결 시 베트남 다이안공단 회장(Truong Tu Phuong)과 하이즈엉 성(海陽省) 부성장(Dang Xuan Thuong)도 참석해 '한국-베트남 기술이전계약 체결'에 대한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지디테크놀러지 모경섭 대표는 "기술이전 계약 체결은 충북테크노파크와 (주)SYP, 그리고 다이안공단의 공동노력에 의한 성과"라며 "향후 자동차부품 제조사와의 추가 납품 계약과 DAESIM VINA와의 추가 기술이전 계약이 가능할 것이며, 현지 은행과의 자금연계까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 충북테크노파트와 호치민 투자무역진흥원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64건 상담 · 62억 기술이전 계약 · 12건 기술이전 MOU 체결
이와 함께 '해외기술이전 참가단'은 13~14일 이틀간 법무법인 JP, 신한은행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 HTNS, 키즈나코퍼레이션 등 베트남 현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과 법률, 투자, 유통 분야에 대한 전문 상담회와 현지 기업과의 글로벌 기술이전 및 제품수출 상담회도 개최했다.
상담 결과 64건의 상담을 통해 ㈜지디테크놀로지 60억원 외에 ㈜디트리플 2억 2천만원의 기술이전 계약과 12건의 기술이전 및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밖에도 지난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키즈나코퍼레이션과 자동화협회(VAA)를 방문하여 한국-베트남 간의 기업‧기술 교류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도 진행했다.
이어 충북TP와 호치민 투자무역진흥원(IPTC)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양 지역 기업의 공동개발 및 교류확대,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이번 베트남 사절단 방문이 한국-베트남 간의 글로벌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지역기업의 베트남 시장 안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 베트남 글로벌 기술이전 및 제품수출 상담회장에서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음악·명화·인문학이 어우러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