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백산 일출 장면. |
무술년(戊戌年) 첫 해맞이 장소로 관광1번지 단양 소백산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소백산은 정상인 비로봉(1439m)과 연화봉(1394m)에 오르면 저 멀리 신선봉과 국망봉 등 아름다운 산봉우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특히 설경위로 떠오르는 해맞이 광경은 장엄하다 못해 신비롭기까지 하다.
겨울철이 되면 동호인 사이에 칼바람으로 유명한 단양 소백산 비로봉은 최근 눈이 내려 500년 수령의 주목 나뭇가지마다 상고대가 만개해 설경의 절정을 뽐내고 있다.
이 때문에 단양 소백산은 새해 첫날이면 해맞이를 보려는 등산객들로 장사진을 이루곤 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의 단양 소백산 비로봉 일출 예상 시간은 오전 7시 39분이다.
강변 수변무대 맞은편에 우뚝 솟은 양방산 활공장도 산행을 겸해 가벼운 옷차림으로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 중 하나다.
도담삼봉 해맞이는 산 정상의 일출 시간보다 다소 여유가 있어 자녀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빌기에는 안성맞춤 장소다.
단양 소백산에서 떠오르는 도담삼봉 일출은 금빛 단양강과 물안개가 어우러져 사진작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찍어보고 싶은 명장면으로 꼽힌다.
만학천봉 전망대도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시설 중 하나인 이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단양강이 어우러진 일출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게 매력이다.
박상연 syp20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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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명화·인문학이 어우러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