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곡과 좁은 도로 폭 때문에 통행 불편이 컸던 충북 청주시 문의면~대전 신탄진 간 도로 확장공사가 10년 만에 마무리됐다.
충북도는 2007년 착공한 국가지원지방도 32호선(대전~문경) 이 구간 9.6㎞ 4차선 확장 도로를 29일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도로는 도가 2014년 5월 완공한 청주 남일면~문의면 6.8㎞ 4차로와 연결했다. 청주 남일면에서 대전 신탄진까지 16.4㎞를 4차로로 주행할 수 있다.
용암동 등 청주시 동남부 지역 주민은 그동안 청주시 현도면을 경유하는 국도 17호선을 이용했다.
그러나 새로 개통한 이 도로를 이용하면 이동 시간을 10분 이상 단축할 수 있다.
문의면~신탄진 도로에는 사장교 형식의 대청대교 등 12개의 교량과 대청터널 등 터널 2개, 교차로 6개소가 건설됐다. 사업비는 1873억원을 투입했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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