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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하늘다람쥐' 포착… 눈 감은 모습
▲ 천연기념물 제328호이면서 멸종위기 야생동물(2급)인 하늘다람쥐가 속리산국립공원에서 활동하는 모습.

천연기념물 제328호이면서 멸종위기 야생동물(2급)인 하늘다람쥐가 국립공원 속리산에서 안전하게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7일 동물의 서식 생태를 조사하기 위해 공원 안에 설치한 무인 카메라에 잡힌 하늘다람쥐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밤낮 계속해서 활동하는 하늘다람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 10월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하늘다람쥐와 담비의 서식 모습을 영상에 담아 공개했었다.

포유류 다람쥣과에 속한 하늘다람쥐는 보통 다람쥐보다 크고, 등 면은 회색이나 검은빛이 난다. 앞발과 뒷발의 껍질 막을 펴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7~8m 날아다니며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홍성열 이 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하늘다람쥐의 서식은 속리산국립공원의 건강한 동물 생태를 확인하는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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