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는 7일 "국가 철도망 X축 완성을 위해 강원, 호남과 힘을 모으고 협력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장기적으로 국가 철도망이 강원과 북한을 거쳐 시베리아 대륙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송 분기역을 유치할 때 X축 논리를 폈는데 다른 지역에서 이를 잘 모르는 것 같다"며 "당시의 X축 추진 논리와 정부 건의 자료 등을 정리해 광주와 전남·전북과 공유하고 공조하자"고 말했다.
이어 "빠른 시일 안에 충북선 철도를 고속화하고 원주와 강릉을 연결하는 고속화 철도 공사를 마무리해야 한다"고도 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2일 직원조회에서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강원을 거쳐 북한으로 넘어가는 한 축의 반 정도가 완성됐다"며 "강원·호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철도 X축을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해선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중앙부처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게 준비하라"며 "추진 사업에 대한 논리도 개발해 부처 관계자를 설득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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