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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창업의지 높다 … 창업동아리 증가세

대학 내 창업동아리가 지난 1년 사이 1천개 가까이 늘어나는 등 대학생들의 창업 의지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의 '2017 대학창업통계' 공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 내 창업 동아리 수는 지난해 5468개로 2015년 4380개보다 약 25%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중기부의 '대학창업인프라 실태조사'와 '대학 산학협력활동 실태조사'를 일원화한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학생 창업자 수는 1328명, 학생 창업기업 수는 1천191개다. 2015년 학생 창업기업 수는 861개였다.

업종별로 보면 지식서비스업 42.1%, 제조업은 13.4%로 기술기반 업종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교원 창업기업 수도 195개로 2015년 137개보다 42% 증가했다.

그외에도 창업휴학제도는 2015년 191개에서 지난해 217개교로 증가했다. 창업 대체학점인정제도 시행 학교는 같은기간 100개에서 105개교로 늘었다.

아울러 지난해 창업 강좌 운영 학교는 313개교, 총 강좌 수는 1만461개(학교당 33.4개)로 2015년 4262개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산학협력 종합지원센터(UICC) 조사통계 시스템 자료를 활용했다. 지난해 조사에 비해 조사대상, 지표 등이 모두 확대됐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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