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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모 전 청주대학교 총장이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충북도 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황 전 총장은 16일 충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특별도 충북, 교육 1번지 충북'을 실현하기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황 전 총장은 "지난 30년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왔고 다양한 행정을 경험했다"며 "충북교육은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교육특별도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잃어버린 충북교육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충북 교육을 과감히 혁신해 교육의 기본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0대 공약으로 창의적 인재양성 교육시스템 구축, 교육 행정시스템의 개혁, 교사의 기 살리기 운동 전개, 종합안전 시스템 확립, 공교육 활성화 대책, 고교무상급식 단계적 시행 등을 제시했다.
후보 단일화와 관련 "도민들이 단일화에 대한 열망이 있다면 권위 있는 단체나 기관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질 경우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같은 청원 강내 출신인 충청대 심의보 교수는 지난해 12월 13일 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박상연 syp20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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