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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노베이션 사업이 실시되는 대더연구개발특구 전경 사진. |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심장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새 옷으로 갈아 입는다.
바로 '리노베이션 사업'이다.
뼈대는 소규모·고밀도 복합혁신공간으로 개편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덕특구를 4차 산업혁명 특별시의 핵심 거점지역으로 활용하게 된다.
대전시는 대덕특구 유휴부지에 소규모·고밀도의 도시형 복합혁신지구 5~7곳을 조성해 도시의 역동성과 지식의 소통을 강화하는 리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특구 내 일부 공간을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테스트베드와 규제 혁신존으로 조성해 대덕특구를 4차 산업혁명 특별시의 핵심거점으로 활용할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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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가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소규모·고밀도 복합혁신공간을 만드는 것을 뼈대로 하는 리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한다.. 그림은 리노베이션이 추진되는 지역 위치도.. |
시의 이같은 방침은 1970년대 조성된 대덕연구단지가 지난 40여년간 연구개발(R&D) 중심으로 육성돼 실질적인 창업과 기술사업화를 통한 국가와 지역경제성장에 기여하는데는 미진했다는 분석 때문이다.
특히 대덕특구는 판교테크노밸리(60여만㎡)에 비해 면적은 100여배나 더 크지만 입주기업수는 1500개로 판교(1300개)와 비슷한 수준이고, 기업 매출액은 17조원으로 판교(77조원)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시는 2월까지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기획보고서'를 만들어 이를 정부와 국회의원 등에 전달하고,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방침이다.
한선희 대전시 과학경제국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개발특구 발전방안 세부 가이드라인' 에 이같은 건의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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