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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산‧학‧연‧관‧병' 시대다대한의사협회 '오송 제2회관' 2020년 준공 … "오송은 보건의료산업 산실"
▲ 오송에 들어설 대한의사협회 제2회관 조감도.

"이젠 '산‧학‧연‧관'을 넘어 '산‧학‧연‧관‧병' 시대다."

충북대학교병원 조명찬 원장이 2년전 오송에서 열린 행사장에서 공식적으로 한 말이다.

조 원장 말대로 산‧학‧연‧관‧병 시대가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활짝 열리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제2회관이 오송에 들어서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오송에는 이미 제약회사와 6대 보건의료 국책기관이 입주해 있는데다 임상센터도 서두르고 있다.

한마디로 오송은 이미 산‧학‧연‧관‧병 클러스터 집적지라 할수 있다.

산학협력이 산‧학과 산‧학‧연을 거쳐 산‧학‧연‧관‧병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충북도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13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우리나라 최고의 보건의료단체인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제2회관을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제2생명과학단지) 내에 건립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같은  산‧학‧연‧관‧병 시대 개막을 알리기 위해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및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임수흠 의장을 비롯해 충북도의사회 조원일 회장, 안치석 부회장, 홍종문 의장, 안광무 부의장 등 보건의료 관계자들이 총 출동했다.

▲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이시종 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왼쪽부터)이 대한의사협회 오송 제2회관 건립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따라 제2회관이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내 6천600㎡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2019년도 착공해 2020년 준공을 하게 된다.

또한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제2회관에 의료정책연구소를 설치해 의료제도 개선 등 보건의료 정책연구를 수행하며 초음파, 내시경 등 최신 의료기기 실습을 위한 교육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국토 중심에 위치한 오송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각종 세미나와 워크숍 개최 장소로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번 대한의사협회 오송 제2회관 입주를 계기로 대한한의사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바이오협회 등 다른 보건의료단체들의 추가 입주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오송바이오밸리는 250여개의 기업과 기관들이 입주해 가동중에 있다.

여기에 대한의사협회 등 보건의료단체가 연속적으로 입주하게 되면 기존의 6대 보건의료국책기관과 협업하여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 발전의 산실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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