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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억 투입 '국립대 PoINT 사업' 시동
▲ '국립대학 혁신 지원(PoINT)사업'에 선정된 충북대학교 충북세종 생생발전협력단(단장 이만형 기획처장)과 충북대 국가위기관리 연구소가 지난해 12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1차 국제 위기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부가 올해 전국 39개 국립대학에 800억원을 지원하는 '국립대학 혁신 지원(PoINT)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교육부는 지난 18일 충청권, 19일 수도권(제주 포함), 23일 호남권, 24일 대경강원권 국립대 교무·기획처장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동남권은 다음달 부산대에서 열 예정이다.

PoINT 사업은 지난해까지 평가를 통해 사업비를 지급했지만 올해는 전체 국립대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기본적으로 포뮬러에 따라 예산을 교부할 예정이다.

지역거점국립대와 지역중심국립대·특수목적대로 유형을 나누는 방안이 유력하지만 아직 대학들 의견을 수렴하는 만큼 변경될 가능성은 있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지난해 PoINT 사업에 선정돼 수행했던 대학은 인센티브를 추가지급하는 방식도 검토 중이다.

다음달 6~7일 한 번 더 지역거점국립대와 지역중심국립대·특수목적대학·교육대학으로 유형을 나눠 의견을 수렴하고, 2월 말에는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3월 초에는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4월 말, 늦어도 5월에는 대학별 사업비를 1차 교부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국립대학들은 가능한 빨리 예산 배부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지역거점국립대 한 기획처장은 "2월 말이면 새 학기가 시작되는 만큼 연초부터 프로그램이 실시되므로 5월이면 교부 시점이 늦은 감이 있다"면서 "포뮬러 방식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기 때문에 시점을 앞당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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