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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첫단추

충남 천안의 대표적 원도심인 천안역세권과 남산공원 주변에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첫 주민설명회가 열리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시작됐다.

천안시는 천안역세권과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앞서 31일 성정1동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요청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지역주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요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천안시의회 의견청취 결과를 반영해 국토교통부에 선도지역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공청회 이후에도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으로부터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할 계획"이라며 "쇠퇴가 진행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은 동남구 와촌동 106번지 일원 약 21만㎡ 용지에 6530억원을 투입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천안시와 코레일, LH가 함께 청년주택과 공공임대상가, 복합환승센터 등이 들어선 중심시가지형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일반 근린형으로 선정된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남산테마공원 조성, 어르신 일자리복지센터와 주택개량원, 안전한 골목길 조성 등 12개 사업을 추진하며, 남산공원 주변 15만㎡의 대상지에 2021년까지 217억 원을 투입한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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