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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일 강원 강릉올리픽파크 KT 5G홍보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5G 준비 완료 기자 설명회에서 황창규(왼쪽 네번째) KT 회장, 고동진(왼쪽 다섯번째)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명숙 인텔 사장, 정만호 강원부지사,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황 회장, 고 사장, 장병규 4차산업 위원장.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통신파트너인 KT가 5G 시범서비스 준비 완료를 선언했다. 이제는 삼성전자, 인텔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주도해 내간다는 방침이다.
KT는 31일 오전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5G 홍보관 개관식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황창규 KT 회장, 고동진 삼성전자 IT·모바일(IM)사업부장(사장),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사장)은 "2013년 10월 KT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통신 파트너로 선정 당시에는 대회 통신망의 안정적인 운영에만 그 역할이 있었다"며 "2015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세계 최초 5G 올림픽을 선언한 이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기술협업과 표준화, 동계올림픽 조직위의 테스트를 거쳐 평창에서 5G 기술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며 "표준규격, 단말, 관제시스템 등이 모두 결합해 선보일 계획이다. KT는 이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KT는 그 동안 2002년 한일월드컵, 2011 대구육상대회 등 대한민국의 주요 국제행사의 통신을 책임져온 KT가 이번 평창올림픽에선 대회통신망과 방송중계망을 책임진다.
KT는 대회통신 및 방송 중계 인프라를 비롯해 ICT 주요 시설, 유선·무선·방송에 특화된 서비스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만1000㎞가 넘는 통신망을 구축했으며, 약 1000여명이 넘는 네트워크 전문가를 투입해 통신 인프라를 운용하고 24시간 모니터링, 긴급복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KT와 협력해 200여대의 5G 단말을 선보인다.
이준희 삼성전자 상무는 "평창에서 선보일 5G 단말은 세계 최초로 28㎓를 지원한다"며 "기존 LTE 단말보다 최대 8배 넓은 대역폭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자체기술을 통해 KT망에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텔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G에 적합한 네트워크를 제공하기 위해 KT와 협력한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은 "네트워크에서 클라우드, 디바이스에 이르기까지 5G를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인텔의 노력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클라우드, 디바이스까지 엔드 투 엔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T는 이날 일반 시민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세계 최초 5G’를 체험할 수 있는 5G 홍보관을 공개했다. 강릉 올림픽파크에 조성된 '5G 커넥티드(5G. Connected.)'를 다음달 8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 들어서는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를 다음달 9일부터 25일까지 각각 운영한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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