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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관광활성화 '박차'충남대 LINC+ 사업단 · 산학협력단 '한·중 세계문화유산 포럼' 대 성황
▲ 충남대 LINC+ 사업단 · 산학협력단과 산학협력중개센터가 주최한 '2018 한·중 세계문화유산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포럼은 한·중 세계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 그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소중히 보관하고 가꾸어야 할 인류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유산이다.

충남대학교가 한·중 세계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는 물론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학교 학생과 교직원, 특허 등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과학이 연계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다.

◇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경제 활성화 모범사례 창출"

특히 IoT(사물인터넷), VR/AR,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세계문화 해설, 박물관 해설, 관광지 안내 등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구축하게 된다.

여기에 학내 대학 및 교수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지식, 기술 등 첨단기술들이 활용된다.

또한 지역사회와 산업계와도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이같이 충남대가 중심이 돼 한·중 양국의 세계문화유산 및 지방정부와의 교류와 협력 촉진은 물론 세계문화유산 보존·관리·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게 된다.

그리고 이를 통한 세계문화유산의 관광 활성화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범사례를 창출하게 된다.

즉, 중장기적 지역성장 동력 제공과 함께 한·중 교류를 확대시켜 관광은 물론 무역,축제, 방송 콘텐츠 개발 등의 파생 효과도 유발하게 된다.

▲ 진윤수 한국유네스코대전협회장, 한문희 충남대 대외협력부총장, 길공섭 대전시문화원연합회장, 변평섭 한국유네스코대전협회 고문(위로부터)이 인사말과 환영사 등을 하고 있다.

◇ '세계문화유산 관광활성화 방안' 성공적 개최

이를 위해 충남대는 6일부터 8일까지 대전 유성호텔과 백제세계역사유적지구에서 '2018 한·중 세계문화유산 포럼'을 개최했다.

충남대 LINC+ 사업단 · 산학협력단 · 산학협력중개센터가 주최한 이 포럼에는 중국 곡부와 백제권역 지자체, 유네스코 대전협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포럼에는 공자의 75대손인 孔祥林 전 중국공자연구원 부원장(중국 곡부 사범대학 특임교수)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진윤수 한국유네스코 대전협회장(충남대 전 대외협력부총장)은 개회사에서 "한중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교류 협력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오늘 포럼을 마련했는데 이번 포럼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의 관리와 관광활성화는 물론 국제적 교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孔祥林 전 중국공자연구원 부원장은 축사에서 "세계문화유산은 인류 공동의 재산으로 이를 잘 보호하는 것이야 말로 세계인 모두의 책임이자 임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문화유산의 보호와 관리레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을 문화유산의 보호, 관리, 홍보 및 개발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세계문화유산의 보호와 사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공자의 75대손인 孔祥林 전 중국공자연구원 부원장(중국 곡부 사범대학 특임교수)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2부에서는 '세계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라는 주제로 ▲孔祥林 전 중국공자연구원 부원장(중국 곡부 사범대학 특임교수) ▲강혜근 충남대학교 공자학원장 ▲도미솔 백제세계유산센터 학예연구사 ▲김일곤 한국유네스코 대전협회 상임부회장(목원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도미솔 백제세계유산센터 학예연구사는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통합모티터링' 주제발표 마무리에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은 우리의 것 만이 아닌 세계 모든 인류의 삶과 영감의 원천이 되는 모두의 유산"이라며 "1400년전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이었던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세계인이 아끼고 보존하는 문화유산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춘식 다빈치문화기획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3부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세계문화유산의 관광활성화 방안'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최신호 비코닉스 사장의 'IoT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세계문화유산의 관광활성화'와 ▲조성호 매크로 그래프 본부장의  'VR/AR을 활용한 백제세계유산 체험 프로그램 개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 孔祥林 전 중국공자연구원 부원장이 '세계문화유산 공묘, 공림, 공부의 보호 및 관리'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그리고 ▲정상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융합학과 교수와 ▲김진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차세대콘텐츠 연구본부 그룹장의 토론이 열렸다.

4부에서는 진윤수 한국유네스코 대전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孔祥林 전 중국공자연구원 부원장 ▲도미솔 백제세계유산센터 학예연구사 ▲조성호 매크로 그래프 본부장 ▲최신호 비코닉스 대표 ▲김병연 문화재청 사무관 ▲강혜근 충남대 공자학원장 ▲김일곤 한국유네스코 대전협회 상임부회장 ▲박문규 세종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토론이 펼쳐졌다.

이튿날인 7~8일에는 공주와 부여 등 백제역사유적지구 답사를 벌이며 모든 일정을 마쳤다.

◇ 한중 교류대상 세계문화유산은

이번 한·중 포럼을 계기로 한·중이 교류해 나갈 세계문화유산은 한국의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중국의 공묘·공림·공부 지구다.

▲ 도미솔 백제세계유산센터 학예연구사가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통합모니터링'에 대해 주제발표(위)를 한 다음 김일곤 한국유네스코대전협회 부회장과 토론(아래)을 벌이고 있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한국 중서부 산지에 위치한 백제의 옛 수도였던 충남 부여·공주와 전북 익산 등 3개 도시에 남아 있는 유적이다.

이웃한 지역과의 빈번한 교류를 통해 문화적 전성기를 구가했던 고대 백제 왕국의 후기 시대를 대표하고 있다.

중국의 공묘·공림·공부, 즉 삼공(三孔)은 공자의 고향인 중국 산동성 곡부에 위치한 역사문화유적이다.

공자는 중국의 위대한 사상가, 정치가, 교육가 이자 유교학파의 창시자이다.

공묘는 공자가 살던 집으로 현재 사당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공림은 공자와 그 후손들의 묘군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가족무덤이다.

그리고 공부는 공자의 종가 자손들이 살았던 저택이다.

▲ 최신호 비코닉스 사장이 'IoT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세계문화유산의 관광활성화'에 대해 주베발표를 하고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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