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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 상장 심사가 5일 통과됐다.
이르면 오는 9일께 코스피에 입성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셀트리온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를 한 결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 5일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한다는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일각에서 회계 등의 문제로 거래소 상장 심사가 늦어져 코스피 200지수 편입이 기존 예상인 3월보다 늦춰진 6월에 이뤄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
이번 거래소 승인으로 셀트리온은 이르면 오는 9일께 코스피로 이전하고, 다음달 9일 코스피 200지수에 편입될 전망이다.
이성길 거래소 상장부 팀장은 "심사를 통과한 셀트리온이 저희 쪽에 본상장 신청을 6개월 내로 하도록 규정돼 있다"며 "최대한 서두른다면 절차상 이번 주 말인 오는 9일께 상장이 가능하고, 코스피200지수에는 3월 9일 편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35조원 가량의 시가총액 규모를 고려하면 셀트리온은 이전 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에 이어 코스피 시총 4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이은태 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본부장도 지난달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셀트리온에 대한 이전 상장 심사 결과가 이달 8일 전에 나올 것"이라며 "이에 따라 3월 중 코스피200지수 편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02년 2월 설립된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등을 연구·개발·생산하는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이다.
셀트리온홀딩스가 지분 19.75%를 보유했다. 2016년에 매출 5776억원, 순이익 2214억원을 기록했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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