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보령머드축제가 사단법인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축제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했다.
보령시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보령머드축제가 명예의 전당 및 아시아 3대 축제 인기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의 공식후원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시상식으로, 축제발전에 큰 기여를 한 지역 축제 관계자와 담당자를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해오고 있다.
보령머드축제는 올해 신설된 ‘대한민국축제 명예의 전당’부문에서 보성다향대축제, 이천쌀문화축제 등과 함께 선정됐다. 또 일본 삿포로눈축제, 필리핀 세부 시눌룩 축제와 함께 아시아 3대 축제 인기상에 선정됐다.
특히, 명예의 전당은 그동안 대한민국축제콘텐츠 수상 경력과 지난해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에 이름을 올린 축제를 선정해 졸업시키는 상이다.
보령머드축제는 2013년 축제 관객, 2014~2015년 축제 글로벌, 2016년 축제 글로벌 명품 대상, 지난해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특별상 등 5년 연속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해 외국인 62만2000명 등 모두 568만8000명이 방문했으며 지정기부금 8억4494만원, 입장료 수입 5억3885만원, 머드화장품 및 캐릭터 상품 판매 4070만원, 유료부스 8492만 원 등의 수익을 올렸다.
축제 생산유발효과는 996억원, 소득유발효과는 181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430억원, 고용유발효과는 713명, 7억13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해 성년을 맞은 보령머드축제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고, 뉴질랜드 로토루아 머드토피아를 개최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는 등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높은 축제로 성장했다”며, “이를 발판삼아 지속가능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21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공식행사와 체험, 전시·판매, 공연, 대회형, 해양어드벤처 등 7개 분야 59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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