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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영동 와이너리 농가에서 생산한 와인이 대상을 휩쓸었다. 사진 왼쪽부터 안남락 도란원 대표, 박영광 불휘농장 관계자, 박천명 월류원 대표. |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구’인 충북 영동군의 와인이 다시 한 번 명품 와인임을 입증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월류원(대표 박천명)의 '베베마루 아내를 위한'과 도란원(대표 안남락)의 '샤토미소 랑', 불휘농장(대표 이근용)의 ‘시나브로 컬트’가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월류원과 도란원은 지난해에 이어 같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2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아내를 생각하며 만들었다는 월류원의 ‘베베마루 아내를 위한’은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이며, 전체적으로 맛과 향이 절제된 느낌을 준다.
도란원의 ‘샤토미소 랑’은 청포도의 싱그러운 맛과 산미가 살아 상큼한 감촉과 은은한 향이 매혹적이며 특히 여성에게 인기다,
도란원의 ‘샤토미소 랑’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 최고점을 받아 베스트 오브 2018 주류대상에 선정되는 경사를 더했다.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컬트'는 2015년, 2016년 한국와인 베스트 셀렉션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캠벨얼리 포도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잘 익은 포도를 건조한 고농축 원료로 당분을 첨가하지 않고 양조한 시나브로 와이너리의 대표 와인이다.
주류대상 수상 업체는 1년간 수상업체 관련 기사 보도와 수상스티커 제공,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대한민국 주류 대상 판매특별전 개최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로써 영동와인은 와인1번지로써의 위상을 높이며 본격적인 릴레이 수상을 시작했다.
군은 이러한 영동와인의 명성을 유지하도록 지역 와이너리 농가에 양조시설과 기술 지원 등 명품와인 생산기반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빚은 고품질 포도로 만든 영동와인은 각종 품평회와 대회에서 뛰어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구에 걸맞게 고품질 와인 생산 기반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영동은 42곳의 와이너리에서 농가별 독특한 제조법을 활용해 개성 있고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생산하며 한국 와인의 명품화·고급화를 이끌고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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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명화·인문학이 어우러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