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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평생교육 시대다!교육부 '2018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진행 … 4월중 12개대학 선정
▲ 서원대학교가 지난해 충북지역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의 '2017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100세 시대 '평생교육 시대'를 활짝 열었다. 평생교육사무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원대학교 문호준 평생교육대학장.

평생교육 시대가 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저출산・고령화 심화 등으로 단기 직업전환 교육, 재취업 교육 등에 대한 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직업계고 졸업생들과 성인학습자들의 대학 평생교육에 대한 필요성 인식과 참여 의향도 갈수록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성인들의 대학 진학은 여전히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다.

일・학습 병행에 따른 시간적 제약과 높은 대학 등록금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학령기 학생 중심의 대학 학사제도 등이 이를 가로 막고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현실적인 대안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이다.

4년제 대학이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제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인 셈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총 12개 내외 대학을 선정해 총 10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지난 3일 열린 한밭대 미래산업융합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만학도 김해영(오른쪽 두번째)가 동기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12개 대학은 5개 권역별로 나눠 충청권, 호남제주권, 강원대경권, 동남권은 각각 2개 대학, 대학 및 성인학습자 수요가 많은 수도권은 4개 대학이다.

운영 모델은 단과대학형, 학부형, 학과형, 컨소시엄형 등 4개 모델로 단과대학형은 12억원 이내, 학부형은 6억원 이내, 학과형은 4억원 이내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오는 16일까지 대학별 신청서를 접수받은 뒤 이달중 선정평가를 거쳐 다음달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최은옥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평생교육은 더 이상 학교 교육의 대안적 교육이 아니며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비하는 필수적인 교육"이라면서 "'2018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이 다양한 교육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학사제도를 성인친화적으로 개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에는 서원대와 한밭대가 '2017 단과대형 모델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재 운영중이다.

서원대는 올해 경영학전공, 사회복지학전공, 영유아보육학전공 등에 걸쳐 112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한밭대는 스마트제조응용학과, 에너지IC공학과, 자산관리학과, 창업지식재산학과, 스포츠건강학과 등 5개 학과에서 113명을 모집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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