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기업지원단이 5일 오후 '2017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크라우드 펀딩'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TP 경영실적평가 최우수기관 1위 선정' 현수막이 걸려 있는 미래융합기술관 전경) |
창업이 일자리 창출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다 보니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이란 단어도 자주 등장하고 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초기 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자금조달 방법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크라우드 펀딩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일반인들은 거의 모른다. 초기 창업자들도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를 위해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기업지원단이 5일 오후 '2017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크라우드 펀딩' 교육을 마련해 이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줬다.
창업기업들의 자금 확보와 제품 · 서비스 홍보 지원, 그리고 크라우드 펀딩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 및 투자유치 방법 멘토링을 위해서다.
이에 따라 이날 교육에는 '2017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 선정 기업과 크라우드 펀딩에 관심있는 창업자들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 ▲ 이날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크라우드 펀딩'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기업지원단 신윤호 팀장(위)과 행사 진행을 설명하고 있는 최호길 대리. |
또한 크라우드 펀딩 전문회사 서울의 (주)유캔스타트가 교육을 맡고 (주)유캔스타트, (주)펀딩포유, (주)오픈트레이드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창업자들에게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크라우드 펀딩에 앞서 진행한 모의 크라운드 펀딩인 셈이다.
따라서 충북테크노파크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문가들의 멘토링 결과를 토대로 6개 기업을 선정, 본격적인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크라우드 펀딩 전문회사 (주)유캔스타트 김태웅 대표이사는 '크라우드 펀딩 전반에 걸친 이해 및 절차 교육'을 통해 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줬다.
김 대표는 크라우드 펀딩을 'CROWD'(군중, 대중)와 'FUNDING'(자금 조달)의 합성어라고 말했다.
즉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상품, 전에 없던 서비스,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이 그에 공감하는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후원금을 모아 이를 실현하고 후원자들에게 그에 걸맞은 보상을 제공해주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를 우리 조상들의 십시일반(十匙一飯), 두레, 계(契)에 비유했다.
특히 김 대표는 프라우드 펀딩에 참여하는 창업자들이 먼저 생각해야 할 중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 ▲ '크라우드 펀딩 전반에 걸친 이해 및 절차 교육'의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주)유캔스타트 김태웅 대표이사. |
인터넷 구매자들은 오프라인 구매자들보다 유행과 가격에 훨씬 민감하기 때문에 가격, 진정성, 스토리 등 소비자들이 내 상품을 선택해야 할 합리적인 이유를 먼저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나 스스로에게 자신있는 제품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팔릴 자신있는 상품을 제공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이어 "크라우드 펀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과 진정성이기 때문에 마케팅의 시작과 끝은 결국 '스토리-아이템-사람'이 잘 버무려진 내 상품의 진정성을 어떻게 후원자들에게 잘 전달하느냐로 결정된다"며 "거기에 플랫폼이 가진 마케팅 역량이 더해졌을 때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대표는 크라우드 펀딩은 온라인을 통해 내 상품의 '충성 고객'과 '팬'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시작단계부터 기획·생산·마케팅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수립하고 후원자들과의 약속을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한번 떠난 온라인 단골은 절대 돌아오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적군이 되어 돌아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가 진행하고 있는 창업도약패지키지원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회생을 위한 정부지원 사업을 말한다.
| ▲ (주)유캔스타트 김태웅 대표이사(왼쪽)가 참여 기업들에게 클라우드 펀딩에 대해 멘토링을 하고 있다. |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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