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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분양률 50% 달성하나

충북혁신도시 내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첫 용지 분양이 이뤄졌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8일 도시첨단산업단지 용지 중 2만9천903㎡에 대한 계약체결이 이뤄졌다.

이번 분양계약을 체결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사업비 320억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 ㎿급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ESS) 시험인증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최초로 ㎿급 ESS 시험·평가 기관이 들어서는 것이다.

그동안 기업들은 평가 기관이 없어 해외에서 에너지 저장장치(ESS)의 인증을 받아 왔다.

박승영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장은 "KTC의 분양 계약 체결로 혁신도시 내 산업용지 분양률이 30%를 넘게 됐다"며 "올해 목표로 정한 분양률 50%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충북 혁신도시 내 산업·클러스터 용지(77만2000㎡) 중 29%(22만3661㎡)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 고시했다.

이 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지방세를 5년간 감면받을 수 있고 대지 대비 건물 면적 비율인 건폐율도 기존 70%에서 80%로 완화되는 혜택을 받는다.

▲ 충북혁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도.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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