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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국내 대학 첫 'AI 윤리' 과목 개설

한밭대가 국내 대학 처음으로 '인공지능윤리'를 정규과목으로 개설했다.

한밭대에 따르면  이 과목은 '윤리적인 행동을 하는 인공지능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것으로 전날 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효은 교수(철학)와 김창화 교수(법학)가 나란히 강단에 올랐다.

최근 기업이 인공지능에 관한 윤리적 설계의 필요성에 큰 관심을 보여 이에 따른 산학연 수요에 선도적으로 대비하기위해 개설됐다.

인문교양학부 김효은 교수를 중심으로 딥러닝, 철학, 법학, 경영, 연결망분석 등 5가지 분야로 나눠 각분야 교수 5명이 팀티칭을 하는 융합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목 수강생 최명생(화학생명공학과 4학년)씨는 "언론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접하고 있던 차에 과목이 개설돼 수강신청을 했다"며 "교수님 다섯 분이 다양한 전공에 대한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도 이 수업의 큰 매력이다"고 말했다.

김효은 교수는 "해외에서는 최근 미국의 MIT와 하버드대학이 과목을 개설했지만 국내는 일부 대학의 비교과 수업을 제외하면 정규과목은 우리대학이 처음이다"며 "우리 학생들을 인공지능에 대한 융합적인 사고와 접근을 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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