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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립대가 폐교된 서남대 의대를 공공 의대로 만들겠다고 밝혀 공공의대 설립이 가시화 되고 있다. (사진은 서울시립대 캠퍼스). |
공공 의대 설립이 가시화 되고 있다.
졸업하고 지방 의료기관에서 의무적으로 일할 공무원 의사를 양성하는 곳이 공공 의대이다.
서울시립대가 폐교된 서남대 의대를 공공 의대로 만들겠다고 밝힌 것이다.
서울시립대는 지난달 열린 토론회에서 폐교된 서남대 의대를 인수해 남원캠퍼스를 만들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이 캠퍼스를 공공의과대학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입니다.
공공의대는 졸업 후 일정기간은 공무원 신분으로 지역 의료원 등에서 의무 복무하는 제도를 말한다.
공공의대는 그동안 의료인력 불균형을 해소할 대안으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 2014년 기준 인구 10만 명 당 의사 수는 서울은 267명이지만 울산과 경북은 100명을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대학 정원은 교육부가 정하지만 의대 만큼은 지역별 의사 정원을 고려해 법으로 정해져 있다.
기존 대학 외에 공공의대를 만들려면 법을 고쳐야 하는데 의사 수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의료계 반대가 크다.
이 때문에 기존 서남대 정원을 활용하는 방안은 의료계 반대를 피해 공공의대를 설립할 수 있는 유력한 방안으로 꼽히고 있다.
복지부도 이 제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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