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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 '창업 메카' 뜬다충남대 캠퍼스 ~ 궁동 로데오거리 일대 '대전 스타트업 타운' 본격 조성
▲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이 12일 오후 충남대 인재개발원에서 마련한 '대전 스타트업 타운 조성 기획발표 및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전 유성이 창업의 메카로 육성된다.

미국의 실리콘벨리와 중국의 중관촌과 같은 창업의 요람이다.

바로 충남대 캠퍼스와 충남대 인근 궁동 로데오 거리에 '대전 스타트업 타운'이 조성되는 것이다.

이 대전 스타트업 타운이 대한민국 '스타트업 강국'의 초석이 되는 셈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혁신적 창업생태계 변화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스타트업 붐을 일으켜 혁신창업가를 배출하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게 된다.

'대전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현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다.

따라서 스타트업 타운 조성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실현을 위한 첫 사업이라 할수 있다.

▲ 충남대 오덕성 총장이 '대전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의 꿈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 '대전 스타트업 타운 조성 기획발표 및 토론회' 성황

이를 위해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영국)과 충남대 스타트업 타운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국 창업지원단장)는 대전시와 카이스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조승래 국회의원실과 함께 12일 오후 충남대 인재개발원에서 '대전 스타트업 타운 조성 기획발표 및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오덕성 충남대학교 총장 ▲조승래 · 이상민 국회의원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김택수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박찬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영국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조승래 의원은 "지금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펼쳐 왔지만 아직 스타트업이 국가 성장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성장하기까지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면서 "대전 스타트업 타운을 세계적인 창업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정부, 지자체, 대학, 투자자, 기업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협력과 역할 분담을 통해 혁신적인 스타트업 환경 조성과 좋은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자"고 말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서면 축사를 통해 "대전은 충남대를 비롯해 7개 대학과 26개 정부 출연연구소, 1천300여개의 벤처기업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여기에 중소벤처부의 정책이 적절히 결합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덕성 충남대 총장은 "대전시는 지난해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비전 보고회를 갖고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4대 전략과 24대 추진과제를 발표한 바 있는데 오늘 토론회는 24개 과제중 첫 번재 과제인 스타트업 타운 조성 조성사업의 비전을 내놓고 토론하는 자리"라며 "대전시, 특히 유성구는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해 나갈 창업과 스타트업에 가장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의 꿈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액트너랩 조훈제 대표가 대전 스타트업 타운 조성 기획안을 발표하고 있다.

◇ 대전 스타트업 타운 조성 사업은

대전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은 충남대가 LINC+ 사업단(단장 김영국)과 창업지원단(단장 김영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전시에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그리고 대전시도 이를 받아들여 지난해 8월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비전 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신성장동력 창출 4대 전략, 24대 주요 추진 과제중 '청년창업 성장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을 첫 번째 과제로 선정 발표했다.

이후 충남대와 대전시, 카이스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사전 협의를 거쳐 ㈜액트너랩에 연구 용역을 줬다.

그리고 12일 용역을 맡은 ㈜액트너랩의 조성 기획발표가 진행된 것이다.

이날 ㈜액트너랩 조훈제 대표가 발표한 조성 계획에 따르면 대전 스타트업 타운을 대한민국 청년창업의 성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위치는 충남대학교 캠퍼스와 충남대 인근 유성구 궁동~어은동 일대다.

먼저 대학가인 궁동 로데오 거리에 스타트업 타운이 조성돼 150여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한다.

또한 충남대 캠퍼스에 스타트업 센터를 건설해 100~150여개의 스타트업을 입주시키게 된다.

충남대 농대에도 스마트팜 그린하우스를 조성돼 150여개의 스타트업이 들어서 첨단 기술과농업이 융합하게 된다.

이를 통해 2027년 말까지 성공한 하이텍 기반의 스타트업 100개를 창업시켜 5조원의 매출 달성과 1만개의 고급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 충남대 창업지원단 김영국 단장이 '4차 산업혁명 특별시와 스타트업 타운 추진 배경 발표'에서 "충남대는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스타트업 타운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성공을 확신했다.

◇ 충남대의 창업지원 현황은

충남대학교는 현재 7개의 창업지원 조직을 운영하면서 탄탄한 창업기반을 갖추고 있다.

바로 ▲SW 인재양성 및 활용 확산을 위한 소프트웨어사업단 ▲첨단과학 영농창업 지원을 위한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취창업 컨트롤타워 인재개발원 ▲학생창업자금 지원 (재)창업재단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 ▲원스톱 창업지원 체계 창업지원단 ▲스포츠 창업가 발굴 육성을 위한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 등이다.

또한 창업친화적 학사제도(창업대체학점제, 창업교류학점제, 창업 휴학)와 미래기술창업학 연계 전공(창업학사 취득 교육과정) 등 창업지원 제도도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78개의 학생 창업기업과 22개의 교원 창업기업을 배출하기도 했다.

김영국 충남대 스트트업 타운 추진위원장(산학협력단장 · 창업지원단장 · LINC+ 사업단장 겸직)은 "지역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기술창업 활성화 인프라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조성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충남대는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스타트업 타운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성공을 확신했다.

▲ 패널 토론에서 좌장을 맡은 한문희 충남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왼쪽 첫번째)이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  '대전 스타트업 타운'이 조성될 예정인 충남대 인근 궁동 로데오 거리.
▲ '대전 스타트업 타운'이 조성될 충남대 캠퍼스와 충남대 농대, 그리고 로데오 거리 일대 기반 시설 조감도.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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