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새누리당 경대수(증평·진천·괴산·음성) 의원은 9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회의에서 유기농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 하반기까지 유기농산업 클러스터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게 된다. 그 결과 사업 타당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980억원이다.
클러스터는 도내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에 유기농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집적 및 전진기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부4군의 농공·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유기농관련 생산·가공·유통·연구·체험 등 종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유기농산업 클러스터 지원센터, 연구소 건립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경대수 의원은 "충북이 유기농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기 위해선 이 분야의 종합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유기농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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