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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청주사업장 '명예의 전당' 조성

삼성SDI 청주사업장이 제조 현장의 기술력을 높인 임직원들의 얼굴이 새겨진 '명예의 전당'을 제막해 눈길을 끈다.

충북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소재한 청주사업장은 개인의 업무 능력 향상과 회사 전체의 기술력을 높인 임직원들의 얼굴을 담은 '명예의 전당'을 제막했다고 밝혔다.

'명예의 전당'에는 2013년부터 임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위해 도입한 '기술 마이스터'제도 대상자와 기술사 취득자가 오른다.

'기술 마이스터'는 국가 기술 자격증인 기능장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기능장 2개와 기사 1개를 취득한 임직원에게 인센티브와 함께 승격 가점이 주는 제도다.

특히 제조 현장의 기술력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개인인 경쟁력 향상, 학습하는 분위기 조성 등 일석 3조의 효과도 거두고 있다.

청주사업장은 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기술마이스터 4명과 기술사 1명을 배출해 이날 명예의 전당을 제막했다.

이 자리에는 임직원들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명예의 전당에 오른 직원들을 축하했다.

기술마이스터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안승용 대리는 "자격증 준비 때 공부하는 아빠 옆에서 아이들도 책을 읽는 습관이 생겼다"며 "기술 마이스터와 함께 생각지도 않은 추가 성과를 거뒀다"고 웃었다.

전자재료 사업부장 송창룡 부사장은 "업무와 학습을 병행하는 일이 쉽지 않았음을 알기에 직원들이 더욱 자랑스럽다"며 "축적된 지식이 업무에 적용되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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