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은 융합의 시대다. 학문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융합연구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인문사회는 물론 예체능, 과학기술 분야까지 아우르는 융합연구 간 소통이다. 한국연구재단의 '학제간융합연구지원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다. 따라서 본보는 융합연구 소통의 허브기관인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노영희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학제간융합연구지원사업 및 융합연구총괄센터 소개, 노영희 센터장 인터뷰에 이어 현재 이 사업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전국 27개 연구팀을 시리즈로 보도한다. <편집자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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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한국해양대학교 전경. |
세계적으로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넘어서면 해양 휴양시설 및 레포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다.
그리고 이를 이용한 활동이 꾸준히 증가한다.
우리나라는 지형적으로 삼면이 바다이고, 해안선을 따라 크고 작은 섬과 해양관광자원이 조성되어 있어 소형선박을 이용한 레저 활동을 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가 차원의 거점형 마리나 항만 개발, 친수공간 조성 등 해양레저관광사업에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지면서 해양활동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도 해양활동에 최우선시 되어야 할 안전관리가 취약하여 낚시어선 등 소형선박 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소형선박은 상대적으로 안전장비 및 관리체계가 미흡하고, 긴급 상황대응에 취약하다.
무엇보다도 레저 선박이용자는 선박을 전문적으로 운항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선박의 안전관리, 항법, 관련 규정 및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따라서 해상에서의 사고 예방이나 위험상황 발생 시 사고 대응에 즉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해양레저 활동을 하다보면 선박의 항해에 필수적인 항만, 선박, 기상, 교통량 등의 해양 정보와 이용객의 편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해양관광, 어촌 정보, 먹거리 정보 등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제4차 산업혁명의 IoT기반 연안안전항행맵 구축을 위한 해양레저 빅데이터 플랫폼 조성 사업'(연구책임자 : 한국해양대 공길영 교수)이 주목을 받고 있다.
레저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연안에서 수집되는 수많은 데이터 중에서 이용자에게 필수적인 정보를 분류하여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여 레저선박의 안전 항해에 기여하고자 이에 대한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선박안전, 해양공간, 항로안전, 해양IT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융합하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연안을 잇는 레저선박의 안전한 바닷길 조성과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의 IoT기반 연안안전항행맵 구축을 위한 해양레저 빅데이터 플랫폼 조성 사업' 연구책임자인 공길영 교수는 "현재는 씨앗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계지만 향후 중장기 사업으로 도약하여 대한민국 레저선박의 해양안전 제고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고자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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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제간융합연구사업과 융합연구총괄센터는 학제간융합연구사업은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상상력과 통찰력, 예술적 창조성, 과학적 합리성 등을 융합하여 복잡한 사회문제의 창조적이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학제간 융합 전문가 네트워크 및 커뮤니티 구축을 통해 학문간 경계를 넘어선 창조적 연구성과 창출과 인문학 · 사회과학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사회문제 진단 및 합리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노영희 교수 · 건국대 지식콘텐츠연구소장)는 한국연구재단 학제간융합지원과제 연구팀을 대상으로 융합연구의 활성화와 네트워킹, 성과 공유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모여 학제간 융합연구를 활성화 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세미나, 컨퍼런스, 포럼, 콜로키움을 개최하고 있다. |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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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명화·인문학이 어우러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