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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가 지난해 10월 중국 쿤밍(昆明)에서 열린 2017 중국 추계 국제의료기기 박람회(CMEF Aurumn 2017)에 참가한 충북 의료기기 기업들이 수출 상담을 하고 있다. |
충북도는 올 1분기 수출실적을 발표하고, 220억불 목표 달성을 위한 순항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 1월~3월까지 수출 56억3천100만불 (전년 동기대비 22.5% 증가), 수입 16억7천500만불(전년 동기대비 10% 증가)로 39억5천600만불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번 수출실적은 전국 수출실적의 3.9%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 기준으로 전국 시․도 중 4위이며, 3월 무역수지는 2‘09년 1월 이후 110개월 연속흑자다.
이번 1분기 수출실적이 연간 목표의 25.6%를 달성함에 따라 올 수출목표인 220억불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 국가별로 살펴보면 대만(△19.4%)을 제외하고는 EU(68.1%), 홍콩(52.4%), 인도(44.4%), 아세안(30.3%), 일본(17.5%), 중국(8.7%) 등 전 국가에 대상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중국과 홍콩 지역의 수출비중이 60%를 차지하고 있어 해당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아세안, 인도 등 국가로의 수출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수출 품목별로는 북미, 아시아 시장에서의 완성차 업체의 판매 부진에 따른 자동차 부품산업(△29.8%) 및 섬유(△5.7%)를 제외한 태양광·신에너지(42.6%), 화장품(37.5%), 반도체(34.2%), 바이오(29.3%) 등의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북 미래성장을 위하여 육성하고 있는 바이오, 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산업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9.7%로, 충북 4% 경제실현의 성장견인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신성장 동력산업 중 농수산물․식품, 바이오, 화장품이 총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9%에 불과해 이 분야에서의 수출확대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수출지원시책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책을 통해 올 수출목표 220억불을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박상연 syp20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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