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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글로벌 화학기업 바커(Wacker Chemie AG)가 충북 진천 산수산업단지 외국인 투자지역에 새 공장을 준공했다.
24일 현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독일 바커그룹 실리콘사업부 아우구스트 빌렘스 회장과 크리스티안 하르텔 아시아총괄회장, 충북도 이장섭 정무부지사, 업계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급증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한 바커의 진천 공장은 건축용 실리콘 실란트 제품과 전자산업용 실리콘 스페셜티 제품을 생산한다. 바커는 이 공장 신설에 1500만 유로(약 200억원)를 투자했다.
하르텔 회장은 인사말에서 "진천 공장 설립은 바커그룹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 특히 한국에서 지속 성장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고객들에게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 부지사는 "바커케미칼코리아는 엄격한 환경안전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며 "진천 공장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도록 도가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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