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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고 평균 경쟁률 14.43대 1 상승

올해 과학고와 영재고(과학영재학교·과학예술영재학교) 등 8개교의 평균 입학 경쟁률은 14.43대1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한국과학영재학교, 대전과학고, 대구과학고, 광주과학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8개교가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789명 모집 정원에 1만138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4.43대1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14.01대 1과 비교해 소폭 상승한 것이다.

경기과학고, 광주과학고, 세종과학예술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4개교는 전년대비 상승한 반면 서울과학고, 한국과학영재학교, 대전과학고, 대구과학고 등 4개교는 하락했다.

경기과학고는 정원내 일반전형 120명 모집에 2363명이 지원해 19.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처음 도입한 정원외 ‘추천관찰전형’이 전년도 보다 소폭 상승한 7.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년 17.88대1보다 상승했다.

광주과학고는 정원내 90명 모집에 816명이 지원해 전년(7.41대1)보다 상승한 9.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정원내 84명 모집에 1806명이 지원해 21.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18.92대 1)보다 상승한 것으로 현재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 학교중 가장 높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정원내 75명 모집에 1444명이 지원해 경쟁률 19.25대 1을 기록, 전년(14.80대 1)보다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학고는 정원내 일반전형 120명 모집에 786명이 지원해 경쟁률 6.55대1을 기록, 전년(7.58대1)보다 하락했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120명 모집에 1407명이 지원해 11.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 13.63대1보다 하락한 것이다.

대전과학고는 정원내 90명 모집에 1172명이 지원해 전년(13.53대 1)보다 소폭 하락한 13.02대 1을 기록했다. 대구과학고는 정원내 90명 모집에 1594명이 지원해 경쟁률 17.71대 1을 기록, 전년(19.80대 1)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과학고 및 영재고의 경쟁률이 높아진 것은 중3 학생 수가 전년보다 약 1만명 정도 반짝 증가한 데다 과학영재학교·과학예술영재학교 전형은 과학고 등 전기고, 자사고, 외고, 일반고 등 후기고 전형 이전에 실시하고 전국 단위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종로학원하늘교육은 분석했다.

특히 올해부터 자사고, 외고, 국제고가 후기고인 일반고와 동시에 신입생을 선발하고, 이과를 지원하는 고교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학교별로 1단계 전형인 서류평가를 거쳐 다음달 20일 2단계 전형인 영재성 검사(수학·과학 관련 지필고사 형태) 또는 문제해결력 평가를 동시에 실시한다. 이후 3단계 전형 합숙면접(영재캠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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