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비즈 & 경제메인
대전 신탄진~청주 문의 도로 명 '신문로'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과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을 연결하는 광역도로의 명칭이 '신문로'로 확정됐다.

2개 이상 시·도에 걸쳐 있는 도로 이름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다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절차를 밟아 결정했다.

충북 청주시는 7일 행안부가 신탄진과 문의면을 잇는 신규 도로의 명칭을 신문로로 정했다고 밝혔다.

도로 이름은 대전과 청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결정했다. 각 지자체는 지난 3월 16일부터 30일까지 기관·단체·개인 등으로부터 예비 도로명에 대한 의견을 받았다.

1안은 '신문로'다. 도로의 시작(신탄진)과 끝(문의면) 지점의 행정구역 명칭 첫 글자를 조합해 만들었다.

2안은 '신탄진문의로'다. 시작과 끝 지점의 행정구역 명칭인 '신탄진+문의'를 이용해 지었다.

이들 지자체는 모인 의견을 지난달 2일 행안부에 제출했다. 행안부는 선호도가 높은 도로명에 대해 중앙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그동안 지자체들은 2개 시·군·구에 걸쳐 있는 같은 도로의 명칭을 하나로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자체 간 심각한 갈등을 일으킬 정도다. 이에 행안부는 2009년 4월 도로명주소법을 개정, 결정 권한을 행안부 장관으로 이관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행안부가 대전과 청주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신탄진~문의를 잇는 광역도로의 명칭을 최근 확정했다"고 말했다.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을 잇는 광역도로의 길이는 11.17㎞다. 폭은 20m로 건설됐다.

2007년 4월 첫 삽을 뜬 뒤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사업비는 1874억원이 투입됐다.

뉴시스  newsis.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