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은 융합의 시대다. 학문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융합연구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인문사회는 물론 예체능, 과학기술 분야까지 아우르는 융합연구 간 소통이다. 한국연구재단의 '학제간융합연구지원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다. 따라서 본보는 융합연구 소통의 허브기관인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노영희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학제간융합연구지원사업 및 융합연구총괄센터 소개, 노영희 센터장 인터뷰에 이어 현재 이 사업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전국 27개 연구팀을 시리즈로 보도한다. <편집자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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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에 기반한 노년활력지수(SVQ)와 노년 활력 증진 프로그램의 개발' 연구팀의 연구책임자인 고려대 심리학과 최기홍 교수. |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는 급격한 속도로 노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따라서 노년기 삶을 보다 건강하고 생산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적, 학술적, 그리고 사회 서비스 체계에 대한 준비가 매우 시급한 국가 과제이다.
'ICT에 기반한 노년활력지수(SVQ)와 노년 활력 증진 프로그램의 개발' 연구는 '삶의 활력'에 초점을 두어 노년기의 삶을 수동적인 삶에서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삶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인식의 전환과 함께 행동의 변화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생애에 걸쳐 인간의 세 가지 주요 영역(인지, 정서 및 신체 건강 영역)에서 '삶의 활력'을 정의하고 '삶의 활력'을 타당하게 측정하며 개인의 가치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변화를 이끄는 데 목적이 둔다.
이 연구의 목표는 크게 세 가지로 구성 된다
바로 ▲차원적 접근을 통합한 노년활력지수(Senior Vitality Quotient, 이하 SVQ)의 개발 (1-2년차 ▲생태 순간평가(Ecological Momentary Assessment, 이하 EMA)와 ICT를 통합한 노년활력지수 측정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2-3년차) ▲ICT 기반의 노년 활력 증진 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그 효과성 검증(3-5년차)이다.
따라서 이 같은 과제를 통해 세가지의 효과가 기대된다.
첫째는 인지, 정서 및 행동적 활력을 측정하는 변인을 통합하여 노년활력지수(SVQ)를 개발하며, 노년기 인구 개개인의 활력 정도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둘째는 EMA와 ICT 기술을 활용하여 노년기 인구 개개인의 활력 정도 및 변화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으며, 경험적 데이터에 기반하여 노년기 인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함하게 된다.
세째는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우울, 치매, 당뇨와 같은 다양한 정신·신체 질환을 예방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7년도 학제간융합연구지원사업(씨앗형 5년)'인 이 과제는 최기홍 교수(고려대학교 심리학과)가 연구책임자를 맡고, 이종원 (세종대학교 디지털컨텐츠학과) · 서동기 (한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세부책임연구자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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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제간융합연구사업과 융합연구총괄센터는 학제간융합연구사업은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상상력과 통찰력, 예술적 창조성, 과학적 합리성 등을 융합하여 복잡한 사회문제의 창조적이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학제간 융합 전문가 네트워크 및 커뮤니티 구축을 통해 학문간 경계를 넘어선 창조적 연구성과 창출과 인문학 · 사회과학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사회문제 진단 및 합리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노영희 교수 · 건국대 지식콘텐츠연구소장)는 한국연구재단 학제간융합지원과제 연구팀을 대상으로 융합연구의 활성화와 네트워킹, 성과 공유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모여 학제간 융합연구를 활성화 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세미나, 컨퍼런스, 포럼, 콜로키움을 개최하고 있다. |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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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명화·인문학이 어우러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