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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고 섞여 소통해 새로워 지다!융합연구총괄센터 '2018 HubCon 컨퍼런스' 개최 … "학제간 융합연구 활활"
▲  '2018 HubCon 컨퍼런스' 포스터.

4차 산업혁명은 융합의 시대다.

특히 학문의 경우 융합연구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인문사회는 물론 예체능, 과학기술 분야까지 아우르는 융합연구 간 소통이다.

한국연구재단의 '학제간융합연구지원사업'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융합(融合)의 사전적 의미는 '서로 섞이거나 조화되어 하나로 합쳐진다'는 뜻이다.

이같은 융합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열릴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융합연구 소통의 허브기관인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노영희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주관해 5월 31~6월 1일 이틀간 제주 더 본호텔에서 열리는 '2018 HubCon 컨퍼런스'다.

'학제간융합연구지원사업'의 핵심이 융합연구인 만큼 컨퍼런스 주제도 '디딤돌 융합 : 모이고, 섞이고, 소통의 힘으로 새로워지다'이다.

현재 전국 대학에서 '학제간융합연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27개 연구팀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팀 상호간 서로 성과를 교류하고 소통하여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열매(성과)을 창출한다는 의미다.

여기서 '디딤돌'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본이 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른 말로, 융합연구의 바탕이 되는 인문기반 연구를 강조한 말이다.

따라서 이같은 성과 창출을 위해 이번 컨퍼런스가 주제별로 진행된 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자 다른 컨퍼런스와의 차별화 된 전략이다.

즉, 27개 연구팀이 현재 진행중인 학제간 융합연구의 주제별로 5개팀으로 나눠 성과 발표를 통한 성과교류에 이어 주제별 아젠다 도출 및 연구 방법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전체가 모여 5개팀별 토론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바로 학제간 융합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것이다.

▲  '2018 HubCon 컨퍼런스'를 주관하고 있는 융합연구총괄센터 노영희 센터장.

5개팀은 A(Assembe), B(Blend), C(Communication), D(Develop), E(Emage Everything)로 나눴다.

팀별 주제는 ▲A팀 '융합을 이야기하다'(더 나은 삶을 위해 모이다 : 건강) ▲B팀 '융합을 재구성하다'(기술, 인문에 녹아들다 : 공간) ▲C팀 '융합으로 소통하다'(미래를 주고 받다 : 교육) ▲D팀 '융합으로 새로워 지다'(새로운 만남을 통해 성장하다 : 온고지신) ▲E팀 '융합으로 열매 맺다'(다시 우리의 삶을 이야기 하다 : 실버)로 정해졌다.

따라서 27개팀도 이 5개 주제에 맞게 분류됐다.

먼저 A팀은 ▲통합 전여막의 초학제적 연구 : 패러다임 구축에서 응용까지(박길성 연구책임자) ▲한국형 이주민 건강의료 지원시스템 구축(Park ChristianJoon 연구책임자) ▲환자중심형 SMASH Care Movement 플랫폼 개발(이은석 연구책임자) ▲피부 부착용 웃음 만보계를 이용한 웃음과 정서 심리학적 관계 연구(박정열 연구책임자) ▲근대 매체로 보는 의학지식의 유통과 수용(최규진 연구책임자) 연구팀이다.

B팀은 ▲신 기후 시나리오 하에서의 한국 국제경쟁력 제고 전략(황윤석 연구책임자) ▲스마트 쉴러 공간 구축을 위한 철학 건축 예술 문화 공학에 대한 융합연구(고경호 연구책임자) ▲미디어 아트와 도시공학이 함께 만드는 충청로 Alley - Media 프로젝트(이규정 연구책임자) ▲지속가능한 도시 메타볼리즘을 활용한 도시 안정성 평가 모델 개발 및 적용(반영운 연구책임자) ▲제4차 산업혁명의 lot 기반 연안 안전 항행맵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조성사업(공길영 연구책임자) 연구팀이다.

또 C팀은 ▲빅데이터 분석학 기반 맞춤형 역전학습 설계 모형 개발(조일현 연구책임자) ▲학습자 동기 향상을 위한 뇌기반 융합연구(Jonmarshall Reeve 연규책임자) ▲디지털 큐레이션 시스템을 활용한 영상기반 창의 인성 증진 교육 콘텐츠 개발 연구(윤정진 연구책임자) ▲모바일 기반 세계유산 현장체험 학습 연구(강영욱 연구책임자)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 어휘 의미분석 기반 다국어 어휘 대역어 제공 서비스 개발(류법모 연구책임자) 연구팀이다.

▲ '학제간융합연구지원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연구재단 문화융복합단 이산호 단장.

D팀은 ▲개인정보 비식별화 방법론의 모색(고학수 연구책임자) ▲빅데이터 분석 기반 한국사 권력 메커니즘(이상국 연구책임자) ▲방사성 탄소연대 편중 분포 원인 규명을 위한 고고학, 물리학, 통계학 융합연구(김장석 연구책임자) ▲조선후기 사찰 상량문의 불교사적 가치에 대한 학제간 연구(조정식 연구책임자) ▲공공외교 정책 수립 과정에서 빅데이터 활용 방안과 복학 지역정보 프로세싱 플랫폼의 개념 정립(이기천 연구책임자) 연구팀이다.

E팀은 ▲ICT에 기반한 노년 활력지수와 노년 활력 증진 프로그램 개발(최기홍 연구책임자) ▲노인 언어재활을 위한 Cure-Care 표준 프로토콜 개발(김광환 연구책임자) ▲증강 현실 기반의 의사소통 장애 재활시스템 구현과 적용(권순복 연구책임자) ▲한류 학제융합연구(이혜은 연구책임자) 연구팀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첫날인 31일 ▲'개인단위 학제간 연구 활성화 및 심사평가 효율화 방안' 정책보고서 발표(라휘문 교수) ▲성과 발표를 통한 성과 교류회 ▲주제별 원탁 토론 ▲팀별 자유토론 및 결과 정리에 이어 이튿날 팀별 결과 발표 및 종합토론 순으로 마무리 된다.

특히 연세대학교 송인한 교수의 융합연구 방법론에서는 학제간 융합연구의 활성화 방안이 모색된다.

또한 융합연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온 사업단들이 융합연구 성과를 알리는 포스터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컨포런스를 주관하고 있는 융합연구총괄센터 노영희 센터장(건국대 글로컬갬퍼스 문헌정보확과)은 "이번 2018 Hubcon 컨퍼런스 '디딤돌 융합 모이고, 섞이고, 소통의 힘으로 새로워지다' 를 통해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연구 성과가 공유되면서 연구자 간 교류는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인간을 배려하는 융합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융합연구총괄센터는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학제간 융합연구지원사업에 선정돼 학제간융합연구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해 연구자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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