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대학교를 '창업 최강 대학'의 반석에 올려 놓은 서재원 서재원 창업지원단장(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장 겸직)이 단장실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
충북대학교는 전국 최고의 창업 명문대학중 하나다.
성공 창업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는 창업의 산실이자 요람이기 때문이다.
이는 창업보육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는 창업지원단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먼저 충북대 창업지원단은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
마찬가지로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창업보육센터도 9년 연속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
여기에 한가지 더해 지난해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산학협력 엑스포'에서는 '창업교육 우수대학'으로까지 선정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그리고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지난 2월 19일 전국 최고의 '창업 산실'인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을 방문해 창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도 했다.
이만하면 충북대가 '창업 최강'임을 입증하는데 충분하다.
그렇다면 이같은 충북대의 '창업 최강'의 저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물론 여러 가지 성공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이중 분명한 사실 하나는 이같은 최우수 성과의 한 중심에는 항상 서재원 창업지원단장(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장 겸직)이 서 있었다는 점이다.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기획홍보부장을 맡아 현재의 창업지원단을 탄생시킨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지난 2011년 서 단장은 당시 김재언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장과 손 잡고 밤낮을 새워가며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결국 창업지원단에 선정되게 한 일등공신이다.
오늘 영광의 큰 그림을 그린 주인공인 셈이다.
서 단장은 창업지원단 선정에만 그친 것이 아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현재까지 창업지원단 기획홍보부장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창업보육센터장을 맡아 창업메카의 성공 신화를 일구어 왔다.
| ▲ 서재원 창업지원단장이 지난해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수상한 '창업교육 우수대학' 명패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바로 10여년 가까이 충북대 창업 일선현장에서 함께 호흡을 나눈 최고의 창업 전문가이다.
그런 그가 이번에 충북대 창업지원단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장을 맡게 됐다.
충북대 창업성공 신화에 날개를 달게 된 것이다.
지난 세월 창업현장에서 직접 기획하고, 보고, 듣고, 경험한 수많은 노하우들이 충북대와 충청권은 물론 대한민국의 창조적인 창업생태계 완성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궁금했다. 과연 최고의 창업전문가가 그리고 있는 충북대의 창업생태계의 그림은 무엇일까.
서 단장은 한마디로 정리했다.
바로 '원-스톱 창업시스템 구축 강화'이다.
이를 통해 창업의 모든 것, 즉 A부터 Z까지 한번에 해결해 준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내부 시스템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
바로 창업지원단 및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모든 관계자들의 '창업 전문가 및 프로화'이다.
행정요원이 아닌 전문 매니저로서 창업의 모든 것을 외부 전문가 도움없이 직접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것이다.
그래야만 창업의 선순환적 생태계가 완성되는 것은 물론 관계자들 모두에게도 행복한 직장, 행복한 일터의 즐거움을 안겨준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이를 위한 관계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과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같은 내부의 '원-스톱 창업시스템 구축 강화'를 통해 충북대의 창업 역량을 극대화 시켜 나가는 것이다.
이는 곧 창업 유관 산학연관 기관 등에 확산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적 창업생태계의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서 단장을 만나 지난해의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 등에 대해 두루 두루 이야기를 들어봤다.
| ▲ 창업의 산실 학연산공동연구원 1층에서 직원들과 함께 한 서재원 단장. |
◇ 예년과 마찬가지로 지난해의 성과 또한 많았다. 주요 성과는
"지난해 창업지원단은 총 24억원의 예산을 들여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창업교육 지원, 지역 및 대학내 창업 저변확대를 위한 자율특화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창업기업 사업화지원은 창업지원단의 중점사업으로 25명의 창업기업을 선정, 지원하였다. 그리고 49명의 고용창출과 56억원의 매출 성과를 이뤘다. 이 사업을 처음 시작한 2011년도부터 누적 성과를 보면 총 118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해 고용 294명, 매출 270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특화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 창업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대학생을 위한 창업강좌와 일반 예비창업자를 위한 실전창업 강좌로 구성 되어 있다. 그래서 지난해에는 총 20개 강좌를 개설 해 1천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대학생의 경우 창업동아리로 연계하고, 일반인 예비창업자들은 앞서 설명한 대로 사업화지원으로 연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학 및 지역의 창업저변 확대를 위한 특화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전시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했다. 글로벌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전시회 참가지원사업 등을 다양하게 실시해 지역의 창업지원 거점대학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 올해의 중점 추진 계획 및 목표는
"올해는 22여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전년과 같이 25명의 창업기업 사업화를 지원하고, 창업교육프로그램 및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기술을 보유하고 성장성이 높은 우수 창업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4차 산업시대에 대응하는 커리큘럼으로 개편하였으며 창업특화 프로그램은 지역내 창업지원 유관기관인 지방중소기업청, 창조경제혁신센터, 테크노파크 및 타 지역 창업지원단과 협력을 통한 연합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설계해 창업지원 성과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 서 단장은 창업의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창업시스템 구축 강화'를 제시했다. |
◇ 입주기업, 학생, 교직원 등 학내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정부는 창업을 경제와 고용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주요 해결방안으로 설정하고 각 부처별로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우수 기술을 보유한 대학 교수 및 연구실 소속원의 창업을 장려하고, 기존 기업인의 신기술 재창업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우수한 기술과 창업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학내 관계자들이 기술 개발이나 아이템 구상에 그치지 말고 창업을 통해 직접 사업화를 추진해 보기를 기대한다."
◇ 지역사회 및 지역 경제인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선진국의 사례를 볼 때 신기술 기반의 창업 활성화가 다양한 우수 거대기업 발현의 시초가 되었고, 이를 통한 경제발전 효과도 엄청나다. 현재 우리나라는 일부 대기업 중심의 경제체제로 인해 최근 그 부작용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도 다양한 신기술 기반의 우수 창업기업 출현을 유도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각 부처별로 산재해 있는 창업지원 사업을 통합하고 창업단계별 집중 지원체계를 구성하고 있다. 충북대 창업지원단은 지역의 대학생 및 일반 예비창업자의 창업시작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창업교육 및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전문 창업멘토의 상담을 통한 초기 창업자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때문에 창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 창업지원단을 찾아 주기 바란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음악·명화·인문학이 어우러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