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산학연관 기획탐방
'마수리'와 함께 생활의 상쾌함을![충북TP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 우수 기업탐방] ①(주)데시존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도약과 좌절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 여기서 성과를 내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죽음의 계곡(데스밸리)'에 빠져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 및 성과 창출을 위해 유통, 글로벌, 제품개선, 투자 유치, 디자인, 자금 등을 지원해 주기 때문이다. 창업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인 셈이다. 이에 본보는 '2017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성장기 기업들을 집중 지원하고 있는 충북테크노파크 지원 우수 기업들을 집중 보도하고 자 한다.

 

▲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 위치한 (주)데시존 전경.

우리의 일상 생활공간은 습기와 냄새, 새집증후군 등 유해물질과의 싸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이같은 고민이 말끔히 해결돼 우리의 생활공간이 상쾌해 지기를 바라는 것이 우리의 모든 마음이다.

(주)데시존(대표 김윤수)이 주목받는 이유다.

이같은 고민을 해결해 줄수 있는 제품을 연구, 제조하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데시존의 대표브랜드 '마수리'는 사계절 내내 반복사용이 가능한 제습탈취 전문브랜드로 생활 속 습기, 냄새 등의 불쾌함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회사의 광고 문구대로 '수리~ 수리~ 마수리'는 마술처럼 생활의 상쾌함을 더해 주는 제습 탈취제이다.

◇ 마수리 제품의 특징은

제습제 탈취제 전문 제조회사 데시존의 주요제품은 반복사용 제습탈취제이다. 사계절 내내 반복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지난 2014년 설립후 6개월 만에 특허등록(신발용 습기 제거장치)을 하면서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

▲ 지난해 12월 이시종 충북도지사로부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을 받고 있는 김윤수 대표.

바로 ▲충북대 우수창업인상(창업지원단) 및 창업분야 공로패(충북대 총장) 수상 ▲디자인 등록(옷장용 습기제거 장치) ▲특허등록(옷장용 습기 제거 장치) ▲벤처기업 인증 ▲벤처기업 우수경영(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주)데시존 R&D 연구소 인증 ▲TV 홈쇼핑 런칭(홈엔쇼핑, 아임쇼핑) ▲2016년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 ▲특허출원(습도지시 조성물 ▲그리고 지난해에는 충북도지사로부터 지역경제발전 유공표창과 수출 유공표창까지 받았다.

우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일자리 창출과 수출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준 것이다.

(주)데시존의 주력상품인 마수리 제품은 옷장용, 서랍용, 다목적용, 신발용, 신발용베이직, 신발용리필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옷장, 서랍, 악기, 신발 등 다양한 생활 공간속의 습기, 냄새, 유해물질들을 제거해 준다.

그렇다면 마수리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일까.

제일 먼저 반복사용이 가능하여 경제적이고 물로 변하지 않아 안전하다는 것이다.

또한 옷장 형태에 따른 길이 조절기능과 신발 주름을 펴주어 항상 새신발을 신는 기분으로 만들어 주는 용도별 특장점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김윤수 대표는 마수리의 특징을 7가지로 나눠 설명했다.

냄새 제거, 습기 제거, 반복 사용, 습도 조절, 습도 센서(센서를 통한 재생시기 확인), 비전력(자연흡수, 건조 방식), 유해물질 제거, 부식 방지 등이다.

특히(주)데시존은 충북테크노파크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는 ▲사업화신속지원사업 IP권리화(신발용 제습탈취제 특허출원 120만원) ▲BI사업화지원사업(권리화 인증 및 마케팅 지원사업 684만원) ▲충북테크노파크 멤버십기업(상시컨설팅 및 기업간 네트워크, 지역 사업정보 제공) ▲제품개선 및 제품 유통 관련 비용지원 3300만원 ▲창업도약 멘토링(FTA 및 인사노무, 기술이전, IP권리화 등에 대한 멘토링) ▲수출더하기(제품 및 카다로그 통번역 및 카다로그 제작지원 400만원) 등이다.

▲ (주)데시존의 '마수리' 제품들.

◇ 창업 계기와 최종 목표는

이같이 성공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주) 데시존의 비결이 궁금했다.

이에 김 대표는 기존 실리카겔 방습제 시장의 이분화와 기존 시장에 대한 의문을 품으면서  새로운 시장을 발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리카겔은 SIO₂, 즉 이산화 규소로 이루어진 다공성 형성물로 모세관 현상에 의한 습기를 빨아드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또 A형 실리카겔은 촘촘한 구조로 저습환경에서도 습기를 흡수하여 그대로 머금는 성질을 지니고 있고, B형실리카겔은 A형보다는 구조가 여유로워 고습환경에서는 습기를 머금고 저습한 환경에서 다시 배출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기존 실리카겔을 이용한 방습제는 주로 A형 실리카겔을 이용한 산업용 및 제약용, 식품용의 전문화된 분야에만 이용돼 왔다.

그리고 생활용 방습제는 대표적인 물먹는 하마 등의 염화칼슘을 이용한 1회성 방습제에 치우쳐 있었다.

이에 따라 방습제 전문 기업에서 근무하던 김 대표는 이같은 B형 실리카겔의 특징을 이용하여 생활용 습기제거제를 만든다면 그 고유의 특성으로 재사용이 가능할 뿐아니라 염소 성분에 의한 부식 현상도 막고 흡수율도 월등한 생활용 방습제의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판단했다.

그래서 기존 업체에서 이같은 생활용 방습제를 기획하여 시도하게 됐으며, 이후 새로운 방습제에 대한 시장성을 확신한 후 창업하게 됐다.

김 대표는 "기존 방습제 전문 회사에서 획득한 경영 관리 노하우와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원재료의 공급처 및 판매처 등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었으며, 새로운 생활용 방습제 시장 확대와 기존의 산업용 방습제의 시장까지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었다"고 말했다.

▲ 신발 냄새 제거제 마수리 슈트림을 설명하고 있는 김윤수 대표.

◇ 향후 계획은

이를 위해 (주)데시존은 시장의 반응을 먼저 살폈다. 개선사항을 찾기 위해서다.

그 결과 소비자들은 제품의 참신함과 많은 기능에 높은 점수를 줬으나 제품 디자인의 개선도 원했다.

또 (주)데시존 제습탈취제의 강점중 한가지는 습도센서를 통한 재생시기 확인인데 사용기간 판단 및 재생시기 판단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가 있었다.

따라서 기존 Pack 방식 혹은 Plastic 사출물의 외형을 탈피하여 캐릭터 인형 형상을 지닌 다기능 습기제거제 디자인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라바 에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는 투바앤과 라바 캐릭터 라이센싱 계약을 채결하였다.

이와함께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재생시기 및 제품 교체시기를 PUSH 알림으로 사용자에게 통지하여 사용상의 즐거움과 편의성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 (주)데시존의 각종 '마수리' 제품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성우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