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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전공장 폭발 …2명 사망·5명 부상

29일 오후 4시17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작업중이던 직원 2명이 숨지고, 4명이 전신 화상, 1명이 경상을 입는 등 모두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현재 충남대병원과 화상 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폭발로 건물 출입문 및 벽체 50㎡가 파손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폭발 사고는 한화 대전공장 충전공실에서 로켓추진용기에 고체 연료를 충전하다 일어났다.

폭발 사고 후 다른 건물 화재로 이어지지 않아 추가 폭발 위험은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펌프차와 소방차, 구급차 등 29대의 소방장비와 55명의 소방인력을 동원해 오후 4시28분께 불을 완전히 끄고 현장 대응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근로자들은 모두 생산직원들이었으며 작업 중에 사고를 당했다.

한화 대전공장 관계자는 "이 공장은 추진제를 만드는 공장이며 고체추진제를 제조하는 과정중에 폭발사고가 났다"며 "화학공장 특성상 원인을 찾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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