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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융합연구사업단(연구책임자 최기홍)과 융합연구총괄센터가 지난 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고려대학교 국제관 309호에서 '노년기, Bright Side와 Dark Side, 노년기 활력은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콜로키움'은 강재신 서울시 인생이모작 지원팀장, 김경희 서울서부센터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소장, 정규식 교보생명 디지털신사업단 차장이 함께 자리하여 '노년기 활력지수(SVQ)' 융합연구가 가지는 의미와 연구결과를 사회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관한 현실적인 문제를 논의했다.
최기홍 고려대학교 학제간융합연구지원사업팀은 '노년기 활력'에 대한 개념정립이 국 내·외 학술논문에서 확인되지 않아 '노년기 활력'에 대한 정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논의사항을 걸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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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活力) : 살아움직이는 힘(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이라는 단순한 사전적 의미를 넘어 활기와 에너지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삶과 일에 임하는 태도를 의미하며, 생기와 생동감을 느끼고 삶을 도전적으로 사는 것이라는 '긍정심리학 행복의 과학탐구'(권석만 2008)의 정의를 수용하였다.
'ICT에 기반한 노년활력지수(SVQ)와 노년 활력 증진 프로그램'의 최기홍 연구책임자(고려대 교수)는 기존에 있는 '노년의 활력 척도'는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신체적인 면에 치중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고, 객관적인 측정치가 존재하지 않아 지표로써 활용하기에 부적합했다.
이에 융합연구팀은 '노년 활력지수(SVQ)'를 측정하는 지수를 만들고자 '노년의 활력'을 인지적·정서적·행동으로 나누어 평가지표를 제시하였다.
'ICT에 기반한 노년활력지수(SVQ)와 노년 활력 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사업설명이 끝나자 '노년의 Bright Side와 Dark Side, 노년기 활력은 어떻게 정의 할 것인가?'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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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한 강재신 팀장, 김경희 소장, 정규식 차장, 3명의 자문단은 '노년활력지수(SVQ)'에 관한 궁금증과 함께 어떻게 하면 '노년활력지수(SVQ)'가 사회적으로 상용화되어 사용될 수 있을까에 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찾아가는 콜로키움'에 참석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 역시 '노년기 Bright Side와 Dark Side', '노년기의 정의', '청·장년층과 노년기 활력지수(SVQ)의 차이점' 등에 관하여 다양한 질문과 연구범위의 확대 및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세종대학교 최준연 교수가 시니어 그룹 사이트의 게시글 분석을 통해 '행복'과 '걱정'에 관련된 단어를 출출하여 딥 러닝분석을 한 결과 의미있는 결과물이 도출되었다는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시니어들이 활동하는 사이트에서 게시글에 올라와있는 일상적인 게시글을 통해 단어추출 딥러닝을 한 결과 '행복'과 '걱정'에 관련된 단어들이 서로 다른 위치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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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감정 지도(감정 사전)를 통해 누군가의 글이나 말로 감정의 위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데이터가 만들어졌다.
이날 '찾아가는 콜로키움'에서는 고려대학교 융합연구사업단의 최기홍 교수와 오현주·조수린·박기호 연구원, 한림대학교 서동기 교수와 김도경 연구원, 세종대학교 최준연·이종원 교수가 함께 했다.
한국연구재단에서는 구성근 선임연구원, 융합연구총괄센터에서 노영희 센터장, 이자영 홍보팀장이 참석했다.
융합연구총괄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콜로키움'은 융합연구의 최신동향에 대한 소식을 공유하고, 직접 대면하기 힘든 관련 전문가들을 섭외하여 최신기술 및 산업 전망에 대한 대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융합연구총괄센터가 융합연구사업단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후 진행될 ‘찾아가는 콜로키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융합연구총괄센터(043-840-4988)에 문의하면 된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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