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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퇴식을 갖는 충청대학 유선규 총장. |
오는 30일 임기가 만료되는 충청대학교 유선규 총장의 퇴임식이 15일 오후 2시 대학 문예관 아트홀에서 교수와 학생 등 구성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유선규 총장은 지난 2011년 5월 충청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유 총장은 1967년 교육부 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어 40여 년간 교육부에서 교육외길을 걸어온 교육전문가이며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으로 봉직하다 지난 2011년 충청대학교 총장으로 부임했다.
고향은 충북 괴산군 장연면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청주에서 다녔다.
유 총장은 재임 4년간 충청대학교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학생들이 학교를 집처럼 편하게 생활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2012년 누림마당을 시작으로 건물 곳곳에 인터넷 카페 등을 설치, 학생들이 공부도 하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건축한 지 십 수 년이 된 건물은 리모델링하고 전 건물의 화장실에는 비대기도 설치했다.
또 집을 떠나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외지 학생들을 위해 생활관의 환경도 전면 개선했다.
유 총장의 재임 시 가장 큰 업적은 학교법인 충청학원의 정상화다.
임시이사 체제였던 법인(충청학원)을 3년 만에 정이사 체제로 전환시켰다.
충청대학교는 지난 2010년 법인사태로 인해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면서 각종 국고사업에서 배제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3년 만에 정이사 체제가 되면서 대학이 재도약 할 수 있게 되었다.
2013년에는 다시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었고 대학 기관평가인증도 받았다.
2014년에는 대학의 미래가 걸린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은 물론 링크(LINC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사업) 사업에도 선정됐다.
한편 15일 오후 2시 문예관(P동) 지하 아트홀에서 교직원과 학생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퇴임식은 유 총장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감사패와 동판 및 앨범 증정, 기념품 및 꽃다발 증정, 교직원 및 학생 대표의 송별사, 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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