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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신동·둔곡 거점지구 조성 작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사진은 지난해 11월 열린 '과학벨트 희망비전 선포식'에서 주요내빈들이 과학벨트 조성 발파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모습) |
정부와 지자체 간 예산 분담을 둘러싼 협의가 지연되면서 추진 동력을 잃었던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신동·둔곡 거점지구 조성 작업이 빠른 속도로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대전 유성구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둔곡 거점지구를 조성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15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핵물리, 원자력, 생물학, 의학 등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에 사용되는 다목적 연구 시설인 중이온 가속기 부지 매입비 확보, 과학벨트 전담 지원조직 지정·운영, 산업·연구용지 입주기관 유치에 필요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담당 시설의 설치와 유지관리, 준공 이후 공공시설 관리, 입주 예정자를 위한 조성사업 준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LH는 16일 신동·둔곡지구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감정평가와 협의보상 등을 거쳐 연말까지 보상절차를 마무리하고 2019년까지 조성사업을 마치기로 했다.
당초 미래부와 대전시, LH는 이르면 2월 말 신동·둔곡지구 토지보상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하지만 정부와 지자체 간 예산 분담 협의 지연 등으로 보상 절차가 지연됐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는 도로와 생활·공업 용수(국토부), 하수(환경부), 용수(지자체)등에 대한 지원 규모를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였다. 정부와 지자체는 과학벨트 조성 및 지원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기반시설을 지원해야 한다.
미래부는 2016년 초 신동·둔곡지구 공사에 착공해 2019년 말까지 1단계 지구를 조성한 데 이어 중이온가속기를 포함한 2단계 사업을 2021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신동, 둔곡지구에 중이온가속기를 중심으로 정주 환경을 갖춘 글로벌 첨단연구·산업복합단지를 조성함으로써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둔곡지구를 국가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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