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중원대학교(총장 안병환) 간호학과는 15일 오후 대학 대강당에서 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비 '백의 천사' 34명(남학생 4명 포함)의 촛불 점화를 시작으로 나이팅게일 선서, 후배 재학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학생 간호사에게 선배 간호사가 캡을 씌워주며 나이팅게일 등불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혀주며 선서하는 행사다.
김기철 학생은 "지난 2년 동안 소중하게 간호사의 꿈을 키웠고 이번 선서를 계기로 임상실습을 나가게 돼 설렌다"며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남성 전문 간호인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충북간호사회 이미현 회장은 김이슬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간호학과장 김혜경 교수는 "항상 자기 성찰을 통해 간호사로서의 본분과 평정심을 다지고 또 다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간호사는 따뜻함을 가지고 참된 봉사를 하며 평생 의롭게 살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원대 간호학과는 올해 초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과 취업 확정의 성과를 거뒀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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