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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18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 개회식'을 개최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김성태 국회의원과 수소차(현대 넥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파리기후협정으로 전세계 195개국이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부담함에 따라 미래산업으로 떠오른 산업이 있다. 바로 기후산업이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기후산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된 산업을 말한다.
크게 이산화탄소를 더 이상 배출시키지 않도록 하는 에너지 산업과 이미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없애는 산업으로 나눌 수 있다.
기후산업이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게 된 이유는 '기후변화 대응'이 세계의 시급한 현안으로 부각된 데 있다.
기후기술 성과는 기업 성장의 디딤돌로 부상했고, 특화된 기후기술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실제 진천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연간 3억3000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하고 있다.
여름철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해 생산한 열에너지를 저장한 뒤 겨울철에 이용하고 있다.
산업용 냉장 및 냉동 장비 제조업체 글로리엔텍은 캄보디아에 학교·마을 상수도 설비를 구축해 식수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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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18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 개회식'을 개최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김성태 국회의원과 수소차(현대 넥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광주과학기술원은 유엔환경계획 사무소로부터 2000만원 규모의 해수담수화 기술 후속사업을 수주했다.
기후산업은 성장 속도도 빠르다.
국제에너지기구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따라 2030년까지 1만조 이상의 투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을 키우려는 정부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기후기술혁신성장 성과공유회의'에서 ▲기후기술 원천 R&D 지속 지원 ▲기후기술 관련 부처 간 상호 연계 활성화 ▲기후기술 해외시장 진출 지원 ▲기후기술 조기 상용화를 위한 제도 개선 추진 등의 계획을 밝혔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기후기술 R&D 투자 부족을 해결하는 것이다.
기후기술은 당장 이익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술이 아닌 만큼 기업들의 투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국가적 R&D 투자가 확대될 필요가 크다.
김민표 과기정통부 원천기술과 과장은 "많은 과제가 있지만 기후기술 R&D 확대가 시급하다"며 "기업들이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국가적 R&D 투자가 필요하다. 기후기술 기초·원천 R&D에 지금보다 더 많은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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