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의 출범에 맞춰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중소기업 육성에 나선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18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17개 광역지자체 부단체장과 함께 제1차 지역중소기업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중소기업정책협의회는 중기부 지원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기부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주도형 중소기업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모임이다.
중기부의 전신인 중기청의 경우 지자체와 정기적으로 협의할 수 있는 채널이 없었지만 중기부 출범에 따라 역할이 강화되면서 지자체와 협의채널이 새로 마련됐다.
중기부는 이를 계기로 매년 정례적으로 협의회를 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중기부와 지자체 간 협력 강화 방안, 지자체 건의사항 등이 논의됐다.
중기부는 규제샌드박스형 지역혁신성장특구, 스마트공장, 메이커스페이스, 전통시장 지원 등 중기부 정책 중 지자체 협력 강화방안을 설명했다.
홍 장관은 "지역중소기업 육성과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중기부는 지자체가 제안하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사업구조를 갖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지자체의 자율성을 최대한 확대하고 지역별 맞춤형 사업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 창업·벤처기업, 소상공인 정책 추진과정에서 지자체와 협업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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