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비즈 & 경제메인
도심내 '열섬현상' 막자…기술출원 '활발'

도심의 기온을 낮추기 위한 해결책으로 열섬 현상 저감용 도로포장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22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10년간 도로포장분야 특허출원 건수는 모두 3395건이며 이 중 열섬 저감용 포장기술은 440건이다.

전체 도로포장에서 차지하는 열섬 포장기술의 비율은 지난 2007년 7.76%에서 2011년 14.55%, 2016년에는 15.51%로 지속 상승중이다.

이 기간 중 열섬현상 저감 도로 포장 출원의 출원인별 분석에서는 중소기업과 개인의 출원 각 50.7%(223건)와 40.0%(176건)로 나타나 중소기업과 개인의 기술개발이 활발했다.

반면 정부, 연구소, 대학과 같은 국가 기관 및 연구 기관에서의 출원은 8.6%(38건)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열섬현상 저감 포장 출원의 주요기술별 현황에서는 저수 및 보수성 포장이 50.4%(222건), 차열성 포장이 33.9%(149건)으로 나타났고 식생블록과 같은 기타 포장은 15.7%(69건)에 그쳤다.

  저수·보수성 포장은 포장체 내에 고흡수성 재료를 포함하거나 물의 저장공간을 형성해 물을 머무를 수 있게 하는 기술로써 흡수된 수분으로 포장 표면의 온도를 낮추거나 포장체에 흡수된 수분이 증발할 때 발생하는 기화열로 포장 온도를 저감시키는 구조다.

특허청은 인공포장되는 도로가 계속해서 넓어지고 도심속 온도도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열섬 현상을 낮춰줄 수 있는 포장기술이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허청 강전관 국토환경심사과장은 "신도시 건설, 도시 재개발에 따른 도시열섬 현상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돼 도시표면의 친환경 시설물 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분야 연구개발인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이고 이는 고품질 특허출원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newsis.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