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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뒤 나를 디자인 한다"건양대 LINC+사업단 '메아리 우체통' 제막식 …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다"
▲ 건양대 정연주 총장(왼쪽서 네번째)과  건양대 LINC+사업단 김영일 단장(왼쪽서 세번쩨), 총학생회 박상준 회장(왼쪽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메아리 우체통 제막식'에 참석한 학교 및 우체국,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제막식 행사를 갖고 있다.

'작은 속삭임을 더 크게 울리는 다짐의 소리로, 초심을 잡고 꿈과 목표를 향해 가는 디딤돌로, 때로는 잠시 쉬어갈 줄 아는 쉼의 소리로!'

건양대학교에 '메아리 우체통'이 설치됐다.

'메아리 우체통'은 더 커진 자신의 꿈을 받아 보는 의미를 담는 우체통이다.

즉, 학생들 스스로 자기에게 바라는 사연을 엽서에 적어 우체통에 넣는다.

그리고 1년뒤 내가 엽서에 적은 주소지에서 이 엽서를 직접 받아보게 된다.

메아리 처럼 1년 후 내가 적은 엽서 사연을 직접 읽으면서 현재 내 자신의 모습을 그려본다.

그러면 1년 전 내 자신에게 스스로 한 약속이 얼마나 지켜졌는지 확인하게 된다.

▲ '메아리 우체통' 앞에 설치된 안내 표시판.

바로 학생들 스스로 1년 뒤의 내 모습을 직접 디자인하며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인 셈이다.

이를 위해 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영일)이 7월 30일 오후 정연주 총장, 논산시 우체국 우정사업본부 신성균 과장, 지역주민 대표 백윤기 소장, 총학생회 박상준 회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메아리 우체통 제막식'을 가졌다

지자체, 지역, 학생, 교직원 모두가 함께 참석한 지역 축제였다.

'메아리 우체통'은 시간적 차이를 두고 원래의 소리가 되돌아 오는 현상인 '메아리'를 모티브로 하여 학생들의 자기성장을 응원하고 동기유발 촉진을 목적으로 건양대 LINC+사업단(단장 김영일)이 기획해 추진했다.

이 '메아리 우체통'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와 대전 메디컬캠퍼스에 각각 1개씩 설치될 예정이다.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메아리 우체통 제막식'이 끝난 후 우체통과 표시판 앞에서 LINC+ 사업단 강현식 팀장(오른쪽 첫째)을비롯한 사업단 관계자들이 엽서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엽서에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적어둔 주소에서 받아보게 된다.

한편 건양대학교 LINC+사업단은  그동안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자기성장을 위해 ▲취∙창업 교과목 운영 ▲현장실습 연계 ▲진로상담 ▲기업연계 과정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또한 메아리 우체통과 같이 학생들의 꿈과 진로에 관해 동기유발이 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며 나아가 지역 내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활용할 계획이다.

건양대학교 LINC+사업단 김영일 단장은 "메아리 우체통은 학생들이 편지를 보낸 지금과 1년 뒤 미래를 연결해 주는 전달자 역할과 재학생들에게 자기성찰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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