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추진하는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는 이필용 군수의 공약사업인 음성시 건설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군은 2020년까지 실제 거주인구 2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의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는 공동주택 건설이 주도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음성군에는 현재 공동주택 건설사업계획 4건(1727채 규모)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음성읍에는 흉물로 방치됐던 대경상사 창고 터와 건물을 사들여 2012년 269채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한 지평건설㈜이 음성읍 읍내리 366-1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20층, 136채 규모의 지평더웰 2차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대소면 태생리에 ㈜거인주택건설이 409채, 삼성면 덕정리에는 ㈜대원디엠씨가 488채, 충북혁신도시 C1블록에는 ㈜영무건설이 694채 아파트를 짓기 위한 사업계획 승인 신청서를 군에 제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충북혁신도시 A1블록 1278채는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금왕읍 금석리 금석택지 A3블록에는 ㈜중흥종합건설에서 428채 규모의 아파트를 이달 착공한다.
이병호 도시건축과장은 "수도권과 인접하고 사통팔달의 도로망, 기업체 증가 등에 따라 건설사들이 음성군을 선호하는 것 같다"며 "이주민에게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이 건설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2017년까지 공동주택 6780채가 건설되면 3만명 이상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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