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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사진은 기사 특정내용과 관련없음./뉴시스 |
최근 전국적으로 분양시장이 과열양상을 빚으면서 지금 분양받으면 안되는 아파트에 대한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끈다.
닥터아파트는 최근의 분양시장이 과열을 우려하며 지난 2007년의 청약자처럼 똑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주택시장은 지난 2006~2007년 주택시장은 추격매수로 정점으로 치달았고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위한 주택건설사의 밀어내기식 분양까지 겹쳐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속출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이후 감소세를 보인 수도권 분양물량은 주택시장 회복기를 맞아 2013년부터 점차 늘어나면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이 광풍에 휩싸였다.
금리는 내리고 중도금 후불제 또는 무이자로 초기투자비는 적고 전매제한 및 청약자격 완화로 1순위자가 급증하고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실수요와 가수요가 분양시장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청주의 경우도 조합아파트를 비롯해 도심 곳곳에 소형 아파트 등 올해 1만6천여가구가 분양 예정인 가운데 동남지구, 청주테크노폴리스 등 택지개발에 따른 아파트 과잉 공급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닥터아파트는 19일 분양을 받아서는 안되는 아파트에 대해 소개했다.
첫째, 2017년 이후 입주물량 폭탄 아파트는 청약하지 마라.
2014~2015년 분양물량이 급증한 지역은 피하는 게 좋다. 수요층이 늘어나거나 개발호재가 있지 않는 한, 2017년 전후로 입주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수도권 외곽 아파트는 청약하지 마라.
2012년 수도권에서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많이 붙은 지역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인천 서구 및 연수구 ,용인, 파주, 남양주, 김포, 수원, 고양, 오산, 광주 등 수도권 외곽이 대부분이다.
실수요층이 얇은 지역은 2009년 이후 주택시장 침체기에 치명타였다.
셋째, 비역세권 아파트는 청약하지 마라.
수도권에서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붙은 분양권은 대부분 전철망이 취약한, 비역세권 아파트였다. 실수요자들이 분양받았으나 매물이 급증하면서 가격이 급락했다..
넷째, 분양가가 비싼 아파트는 청약하지 마라.
최근 분양시장 과열로 분양가가 대부분 지역에서 급격하게 오르고 있다. 분양가를 인근 분양권 시세(분양가+프리미엄)에 맞춰 책정하고 있다. 고분양가로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주택경기가 침체되고 입주물량 폭탄이 온다면 불안해하는 분양권 보유자들이 현금화를 위해 매물을 쏟아낼 경우 분양권 프리미엄이 급락할 것이 뻔하다.
닥터아파트는 "올 하반기 미국발 금리인상으로 국내 금리도 지속적으로 오른다면 대출 이자 부담을 느낀 분양권 보유자들이 급매물로 내놓을 경우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속출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박상연 syp20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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