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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 없는 '올레 순액요금제' 100만 돌파

KT는 요금위약금을 없앤 '올레 순액요금제'가 출시 50일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중순 출시된 순액요금제는 약정과 위약금의 부담은 덜고, 기본료를 낮췄다. 그러면서도 결합 할인 등의 모든 고객 혜택은 그대로 받을 수 있어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첫 달에는 신규 고객 중 80%가 순액요금제를 선택하던 것이 올해 1월에는 약 90%로 증가했다. 특히 30개월 이후 장기 고객 약 40만명이 순액요금제로 전환했다.

KT는 ▲별도 요금 약정 없이 할인된 기본료를 제공하는 점 ▲기존 고객도 별도의 제약 조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점 등 차별화된 혜택으로 인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국현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는 "순액요금제의 빠른 가입자 증가 속도는 어떤 요금제가 가장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지 고객 스스로 따져보고 현명하게 선택한다는 증거"라며 "요금위약금 없는 순액요금제와 가격 거품을 없앤 순액폰을 통해 고객부담은 낮추고, 혜택을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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