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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로 공간을 재 구성하다![교통대 BI센터 입주 우수기업 탐방] ⑥브이알어스 "360도 사이버투어 콘텐츠 제작"
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충청권 창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과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지는 한국교통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우수기업들을 시리즈로 집중 보도해 입주기업과 교통대는 물론 지역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자 한다. 

 

▲ 이선미 대표가 360도 파노라마를 촬영하고 있다.

지금은 인터렉티브(Interactive) 미디어 시대다.

사용자의 참여를 중요시하는 미디어들이다.

그래서 소비자에게 정보 전달 또는 홍보는 이미지에서 동영상, 그리고 이제는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로 진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VR은 무엇인가.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이다.

따라서 향후 온라인상의 마케팅 풀랫폼은 대부분 VR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마디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셈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VR 콘텐츠 제작회사가 있어 신뢰를 받고 있다.

업계 1위가 목표지만 이미 가치 측면에서는 1위 업체다.

바로 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브이알어스(VREARTH · 대표이사 이선미)다.

▲ 브이알어스가 제작한 청주국제 공예비엔날레 QR코드.. 이 QR코드 앱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볼수가 있다.

◇ 브이알어스는 … "VR콘텐트 전문 제작회사"

브이알어스(VREARTH)는 360도 사이버투어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회사다.

360도 사이버투어는 드론 및 지상 촬영장비를 이용해 기존의 평면적 이미지(사진)을 입체적으로 공간을 구현하게 된다.

그래서 소비자와 사용자는 사이버투어라는 가상현실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360도 어디든 둘러볼 수 있으며, 마치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체감(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기존 사진과 영상에서 찾아볼 수 없는 사용자 직접 참여형태의 콘텐츠다.

한마디로 브이알어스는 360도 파노라마와 사이버투어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VR콘텐트 제작회사이다.

그래서 회사명 브이알어스(VREARTH)는 'VR'(Virtual Reality)과 'EARTH'(지구)의 합성어다.

360도 사이버투어는 항상 동그란 소행성 모양에서 시작이 된다. 그 소행성이 지구를 닮아 'EARTH'라고 이름을 붙이게 된 것이다.

브이알어스의 슬로건은 '자유로운 상상으로 공간을 디자인 하다'이다.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열망과 도전, 성취가 만들어 내고 있는 브이알어스의 가치다.

이 대표는 인터넷 광고회사 근무 당시 우연한 기회에 항공사진을 편집하게 됐다.

일반 사진 편집과 전혀 다른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된 이 대표는 이 때부터 VR 360도 파노라마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 소행성 효과(리틀플래닛)

이때가 3년전인 2015년. 그리고 촬영부터 제작까지 오직 VR 360도 파노라마 공부에만 몰입했다.

후발 주자이기에 기존 업체들보다 더 잘 만들어야 했고, 더 인정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곧바로 창업을 하지 않고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더 많은 연구개발과 네트워크를 쌓기 시작했다.

이 대표는 이 당시를 "3년의 시간을 10년처럼 보냈다"고 회상했다.

그만큼 모든 시간을 줄이고 오직 VR 360도 파노라마에만 메달렸다는 설명이다.

마침내 모든 준비를 마친후 2017년 4월 브이알어스 이름으로 VR시장에 본격  뛰어 들었고, 올해 7월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또 한번 재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는 것이다.

지난 3년여간 한걸음 한걸음씩 기초를 다지며 지나온 현재 많은 성과를 내며 브이알어스의 이름이 시장에서 인정받기 시작했다.

특히 중·고등 교과서에 브이알어스가 만든 VR이 수록되는 단계에까지 오르는 성과도 얻게 됐다.

브이알어스가 만들어 내는 VR콘텐츠가 빛을 발하고 있는 순간이다.

▲ 이선미 대표(우측)와 촬영 및 코디네이터 직원들이 미팅을 하고 있다.

◇ 브이알어스의 콘텐츠 제작 영역은

브이알어스는 항공과 지상의 모든 영역을 360도 촬영 및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따라서 현재 다양한 분양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그 범위는 점점 확대되고 있다.

이가운데 대표적인 사용처는 부동산, 숙박업, 다중이용시설, 정보소개, 업체홍보, 문화재, 학습교재 분야 등이다.

부동산 분야는 신도시개발, 아파트, 주택 부지, 상가의 상권 분석 등 중요한 자료로 사용된다.

숙박업은 펜션, 리조트, 모텔, 게스트 하우스 등 실내의 정보전달 능력이 탁월하다.

박물관, 갤러리, 전시관 등 다중 이용시설은 사용자가 현장에 방문하기 앞서 사전에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관광지 및 위락시설, 테마파크 등의 정보전달 능력도 매우 효과적이다.

오프라인 매장의 쇼룸과 온라인을 접목하여 현장에서 매장을 둘러보지 않아도 온라인을 통해 매장을 둘러본 후 바로 구매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바로 기업체 홍보다.

특히 멸실 또는 훼손 위험성이 높은 문화재나 역사적 자료 보존 가치가 있는 건축물 등에 대한 건축물 기록 보존작업이 가능하다.

학생들의 학습에 앞서 VR로 실감형 현장답사(역사, 지질 등) 정보를 제공할수 있기 때문에 학습교재로도 매우 훌륭하다.

브이알어스가 제작한 이 실감형 VR 현장답사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것도 이 때문이다.

▲ 브이알어스가 제작한 식산은행 QR코드. 이 QR코드 앱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볼수가 있다.

◇ 브이알어스의 주력 제품은 … "360도 사이버투어 제작"

브이알어스의 주력 제품은 다양한 분야의 입체적 공간 구현과 기록이 가능한 360도 사이버투어 제작이다.

최근 신도시 개발과 택지 개발 등의 부동산 분야와 실감형 현장답사 정보를 제공하는 학습교재, 그리고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쇼룸 등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브이알어스의 360도 사이버투어 제작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브이알어스가 가장 비중을 두고 있는 분야중 하나는 문화재와 건축물들의 기록물 보존작업이다.

재해 재난으로 멸실 및 훼손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VR로 촬영해 이를 보존하는 작업이다.

특히 입체적 공간구현을 통해 보다 면밀한 고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문화재청 등 다양한 기관에서의 수요가 많을 전망이다.

따라서 브이알어스는 이에대한 연구와 개발을 집중하고 있다.

▲ 이선미 대표가 촬영 후 사이버투어 사진 작업을 하고 있다.

◇ 향후 계획은

브이알어스는 지난 3년동안 많은 준비와 올해 법인전환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맞고 있다.

따라서 360도 파노라마 이미지 외에도 360도 영상, 타임랩스 파노라마, 라이브 파노라마 등 보다 진보된 형태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앞선 기술력,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갖기 위해 현재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브이알어스만의 특화된 상품이다.

또하나는 콘텐츠 제작 외에도 360도 파노라마 촬영기기의 연구 개발이다.

현재 특허 출원중에 있으며, 향후 360도 촬영 보조기기의 개발과 판매도 병행할 예정이다.

360도 사이버투어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서는 장비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현재 판매되고 있는 촬영장비가 매우 고가이기 때문에 이의 가격을 낮춰 업계 입문자나 취미를 원하는 누구에게나 사용을 쉽게 하기 위해서다.

이 대표는 "고객이 만족한다 해도, 제작한 우리가 만족하지 못하면 그것은 돈을 받고 팔지 못하는 콘텐츠"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대표는 늘 "누구에게 보여줄 것인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어떤 기대효과가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진다"면서 "이같은 생각으로 차별화 된 기술과 다양한 콘텐츠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오늘도 연구개발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특히 "단순히 콘텐츠 제작만이 아닌 콘텐츠에 담긴 특별한 가치를 지닌 제작을 만들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열망과 도전, 그리고 성취가 만들어 내고 있는 브이알어스의 가치를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이유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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