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수출기업들이 베트남시장서 활짝 웃었다.
충청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충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지난 15일~18일 4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15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에 참가한 결과 688만달러(72억원 정도)의 수출 상담과 13만달러(1억4천만원 정도)의 현장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박람회에 함께 참가한 기업은 (주)다정, ㈜바이오폴리텍, ㈜두영티앤에스, ㈜동원고려인삼, ㈜생활낙원, (주)빛담, ㈜씨엔에이바이오텍, ㈜디지털후로 총 8개사다.
25회째 열린 이번 박람회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대만, 체코, 쿠바 등 20개국에서 650개사가 참가한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로 진행됐다.
한국에서도 충청북도를 비롯한 충남, 제주 등에서 80개사가 참가해 대성황을 이루는 박람회로 평가됐다.
참가기업 중 ㈜두영티엔티는 세안용 천연곤약스폰지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여 많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베트남 호치민에 대리점이 있는 이 업체는 향후 베트남 북부 하노이 지역으로의 대규모 수출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동원고려인삼은 홍삼정을 비롯한 다양한 인삼제품으로 상담하여 하노이의 주요 바이어와 현지계약을 체결하는 등 참가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좋은 호응과 성과를 거뒀다.
박람회에 참가한 ㈜빛담 나경식 대표는 "하노이 엑스포 등 박람회 지원 사업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열어주는데 큰 역할과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내면서 "이같은 기회를 통해 한국과 충청북도의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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